レビュー
창작러버

창작러버

1 year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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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의 여덟 가지 인생

本 ・ 2024

平均 4.0

2024年10月01日に見ました。

최근 파친코가 유명해지면서 한국 이민자들에 대한 역사내용을 무척 흥미롭게 본 터라, 이 책 또한 내용과 필력이 상당하다고 느낌. 하지만 후반부 갈 수록 대서사시를 기대했지만 전반부에 깔아놓은 역사적 내용을 전부 포용하지 못한채 끝맺음한 느낌이었음. 파친코 그렇고 초반의 흥미진진함에 비해 후반부는 스토리를 마무리해야된다는 압박감이 느껴져서인지 독자들의 호흡과는 다르게 달리는 기분이어서 아쉬웠어요. 특히 전반부는 일본 통치부터 한국 전쟁, 그 사이에 중국과 미국의 역사적 내용이 매우 상세하고 묘사적으로 나오는데, 결말은 지극히 가족적이고 개인적인 이야기로 끝나는게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이 분야의 클래식인 토지를 오히려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다. 단편에 무척 강한 작가라는 생각, 더 쓰다보면 장편에도 강해질 작가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