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
5 years ago

유원
平均 3.7
나와는 전혀 다른 삶인데도 소설 속 유원이 느끼는 감정과 대사들이 왜 이렇게 와닿았는지 모르겠다. 과거 사건으로 인한 미안함과 죄책감, 왠지 모를 책임감, 모든 것이 뒤엉켜 복잡하고 무거웠을 유원의 마음. 혼자인 게 편하다고 했지만 우연히 수현, 정현을 만나 한결 가벼워진 듯한 유원을 보면서 참 울컥했다.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이제는 정말 마음의 무게를 덜고 너는 너로서 용기 내어 살아가면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이건 나에게 건네는 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