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보다 좋은 곳은 많지만, 고향보다 좋은 곳은 없다."
7명의 감독들이 되돌아보는 홍콩, 고향, 그리고 사람들
# 영화제의 영화 치고 예술성에 집중하기보다는 '가슴 따뜻함'에 집중한 영화다. 영화제 시작으로 참 괜찮은 영화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 홍금보 얼굴을 오랜만에 봐서 참 좋긴 했는데... 영화가 너무 짧은 거 아닙니까?
# 영화제 시작이 이토록 산뜻하다니! 축소된 영화제가 더욱 아쉽기만 하다.
# 마지막 영화는 전부를 이해하지 못한 느낌이 드는데... 뭔 내용인지는 알겠으나 유머를 따라가는데 너무 힘들었다.
# 개인적 베스트는 <귀향> 과 <길을 잃다>. '가슴 따뜻함'이 이번 영화가 주려는 목적이었다면 가장 성공적인 에피소드들이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