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팜므파탈캣💜

팜므파탈캣💜

2 years ag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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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죽습니다

ウェブトゥーン ・ 2019

平均 3.4

"살면서 어떤 마음이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행동했는지가 쌓여 사람을 만들어 간다" 드라마가 아주 찰지고 재미있다. 다만 자살자에 대한 질책과 '결국 너도 살고 싶어 질걸?' 하는 작품의 메시지는 아쉬웠다. 231006 - 1. 취업 1위 학교를 나왔으나 5년째 취준생인 31살 최이재. 대학부터 사귀던 여친 강지은은 더 좋은 학력으로 바로 취뽀했고 헤어진지 3달만에 다른 이와 결혼 2. "내가 니 나이 때는 말이야. 돈 되는 일이라면 닥치는 대로 다 했어. 취업을 못해? 중소기업에 자리가 얼마나 많은데. 다 힘든 일 어려운 일 피하니까 취업을 못하는거야" 회사 책임님이랑 완전히 똑같은 말을 하시네 3. 절망에 자살한 최이재 "죽음"의 벌을 받게됨. 죽음을 하찮은 도구라 여기고 그것 하나만은 자기가 통제한다고 써서 ㅋㅋ 13번의 서로 다른 죽음을 겪게될거라고. 하지만 그 죽음만 넘기면 그 인생으로 살 수 있단 희망 때문에 진심 벌이 되는 거임 4. 오 이거이거 연출이 좋다. 드라마화 될 만하네! 5. "그래, 본성은 착한 일진 여학생 같은 게 현실에 있을 리 없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착한 일진 나쁜 일진 따로있는 것도 아니고 결국 저 놈도 학폭 가해자일 뿐이다" 동맹했다고 백현수 옹호하지도 않는 웹툰의 입장 좋구마 7. 악질 성범죄자가 되어 연쇄살인마에게 성기가 짖이겨져 죽음 8. 근데 댓글들도 그렇지만.. 최이재가 무책임하고 한심하긴 하지만.. 그래서 최이재 자체가 비호감 캐릭터라 벌 받는게 이상하게 보이진 않지만.. 스스로 죽음으로 휴식을 찾을 만큼 힘들었던, 힘든 사람들이 보기에 좀 상처가 되긴 하다. 너무 괴로워서 다 내려놓고 쉬고라도 싶은 건데 그런 이에게 악질적인 10번의 죽음으로 고문하며 "니가 나약한 게 죄야" 하고 벌 주는게 맞나? 현실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통상 지옥이 있다고 자살은 벌 받는다고들 말은 하지만, 작품이 이렇게 잔인하게 묘사하니 너무 슬프네. 자기가 망칠 수 있는 게 자기자신 뿐인 절망적인 사람들은.. 그냥 만화보다가 혼나고 욕 먹는 더러운 기분이 되어.. 9. 연출도 소재도 좋은데 죽음의 형벌이 이해가 가지않고 기분이 나쁘다. 힘들어서 자살한 혹은 그러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더 외롭고 비참하게 만드네 10. 유명 스트리머가 되어 다음 쿨을 위해 돈도 숨겨놓고 즐겼으나 현생이 외로웠던 이재가 방송 반응에 집착하면서 과로로 사망 11. 소년 교도소에 수감된 사람이 되어 이전 죽음의 학폭 가해자 한준성 재회 12. 잘생긴 청년 장건우의 몸으로 간 이재. 피지컬 믿고 대충 살아가고 있는 미래없는 청년. 스트리머의 재산 뽑은걸 엄마에게 힘들게 현찰 전달했으나 엄마는 경찰에 홀라당 넘김.... 13. 장건우가 알바하는 카페 단골. 작가 정지수의 글을 재밌게 읽고 그녀에게 자신과 죽음의 이야기를 소설 구상인 양 해주면서 가까워짐. 살고싶어져버림. 근데 지수가 먼저 사망 14. "후회되는 과거를 나쁜 결과의 원인으로 만들지 말고 좋은 결과의 과정으로 만드는거에요" 현명한 지수 15. 지수와 교통사고로 둘다 사망. 가해자는 재벌 2세에 범죄 사실을 친구에게 팔았음. 복수하기 위해 빨리 다시 죽으러 16. 다음 삶은 성범죄자 죽였던 그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 정규철. 다 보고 토할 정도로 빼곡한 14건의 살인일지가 정보입력됨. 기구한 사연없이 평범한 가정에서 지혼자 싸이코된 놈. 피해자들의 눈물을 더더 갈구하며 죽여옴. 지금은 뇌종양 말기로 삶을 포기한 시한부 17. 아니 냉장고에 솔의 눈, 데자와, 맥콜 줄서있는거 ㅋㅋㅋㅋㅋㅋ 밈 이잖아 사이코패스의 냉장고 ㅋㅋㅋ 18. "우린 별 사이는 아니었지만 아무 사이도 아니진 않았다. 그거면 충분했다. 그저 나와 누군가로 어떤 사이로라도 연결됐다는 것 자체가 소중했다. 왜냐면 난 나 자신에게서조차 떨어져 나와 떠도는 중이었으니까" ★ 19. 싸패몸으로 노답 재벌 2세 죽이려했으나 또 다른 '돈이 필요없는 살인자' 사냥꾼이 나타나서 자신이 뺑소니한 재벌 2세 귀찮다고 죽임ㅋㅋㅋ 20. 이재는 연쇄살인마의 기억이 돌아와서 자세히 살인일지를 씀. 죽기 전에 이 사람으로 인해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이들을 알려라도 줘야할 것 같아서 21. 다음으로 이재가 들어온 몸은 42세 형사 안지형. 경찰 아버지와 선한 어머니 아래에서 성장. 아버지를 존경하고 뒤이어 경찰이 되고자했으나 15세에 순직하시고 어머니는 아들의 꿈을 반대. 열심히 경찰일을 하면 할수록 걱정에 어머니가 병들어갔고 결국 몸사리고 대충 하기로 다짐. 그래서 동료들은 무시하고 배척. 이젠 어머니도 돌아가심 22. "살면서 어떤 마음이었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행동했는지가 쌓여 사람을 만들어 간다" ★ 23. 형사 몸으로 연쇄살인마와 뺑소니 비밀 다 밝혀내고 우연히 길에서 시민 구한게 유튜브 바이럴 탐 24. 형사로 제대로 살아보려할 때 두 번째 죽음의 조폭을 용의자로 쫓게됨. 또 망치로 죽나했는데 후배가 살려주고 이 범인을 체포하는 것에도 성공. 뭔가 계속 이전 인연을 만난다잉~ 25. 마약한 범인이 총까지 쓰자 후배 우지훈과 그의 가족, 딸 수진이를 위해 범인이랑 추락사. 그나마 의미있는 순직으로 죽음 26. 다음은 노숙인. 계속 다시 태어나는 동네가 같네 27. 어떤 삶이라도 제 이름 제 얼굴 제 삶이 아니기 때문에 의미없다고 생각한 이재 바로 자살 28. 다음 생은 금수저 치고 묻은 싸패 사냥꾼 ㅋㅋㅋ 바로 샷건 자살 29. 마지막 인생은 제 엄마. 엄마도 나이들면 죽을테니 그 몸에 넣어놓고 엄마 맘으로 살아보며 속죄하란거군 -.- 힘들어서 죽은 이에게 죄책감 얹어주는 "죽음" 30. 그로부터 30년을 더 엄마로 살던 이재는 작가가 되어 취재차 자신을 찾아온 우슬기, 형사 후배의 딸을 만남 31. 결국 죽음에게 애원한 이재, 다시 죽기 전으로 돌아감.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