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춋토
11 months ago

이중 작가 초롱
平均 3.7
요즘 소설들이 뜬구름 잡거나 모든 걸 내면으로 환원시키거나 어느정도 안정된 담론 다루면서 미간에 주름 잡을 때 지금 당장 썩어가고 있는 구간을 콱콱 짚으면서 니네 이거는 얘기 안해? 이거는 안해? 하면서 후벼파는 소설. 보면서 반성을 많이 했고 얻어 맞는 기분이었다.. 표제작 ‘이중 작가 초롱‘은 칼국수 먹으면서 읽었는데 그 시끄러운 칼국수집에서도 페이지 넘기는 손을 멈출 수가 없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