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이 당시 둘의 케미는 어땠는지 눈치 챌만한 게 있었나 하고 봤는데 역시 대본대로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만 있을 뿐. 영화가 얌전한 콘셉트이다보니 더욱. 에피소드가 딱히 재밌고 끌리진 않았지만 무리수는 없어 보여 좋았다. 딱 한 군데. 파혼한 약혼녀를 우연히 만나고나서 그가그녀에 대해 고소영에게 말하는 부분이 좀 그랬다. 아버지가 병상에 눕게 되시면서 그 여자가 파혼선언을 했다고. 여자들은 왜 솔직하지 않냐고(솔직하면 좀 낫냐? 내 경험으론 글세. 솔직했더니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냔 비난이 ㅋㅋ) 그런 식으로, 남주의 상처받은 과거를 여주가 애잔하게 듣는 장면을 만들어내며, 그 약혼녀를 얕고 허영심 많은 여자로 치부해버리는 게 별로였다. 영화에 드러난 사연만으론 그 여자가 그런 취급을 받아야하나 싶다. 약속에 이끌려, 주변의 시선 때문에 결혼하고나서 불행했으면 그건 더 지저분해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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