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고싶어 만든게 아닌
만들라고 하니까 섞어낸
시즌메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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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거길가면 있을것만 같아요'
라는 식의 반응이 많아 다시 말하자면
생각의 서순이 잘못되었다
디즈니랜드에 어트랙션이 '이미' 있어 그걸 소재로 영화를 만들었다 → 정글크루즈 / 캐리비안의 해적
둘다 근본이 똑같다는 말은 이 때문
덧)
'캐리비안 해적에 비할 순 없지만 그래도 이정도면..'이라는 식의 의견엔 동의하기 힘들다
그작품 이작품 둘다 근본이 똑같다
그시절 캐리비안의 해적을 만들어냈던 회사가 어쩌다가 이렇게 되버렸냐는 식이 되어야지
나름 애쓴거라고 자위하는 도구로 그 영화를 가져다 붙이는건 그작품에게도 못할짓이다
브레인스토밍의 결과값이 천지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