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샌드

샌드

5 years ag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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極楽特急

映画 ・ 1932

平均 3.7

제가 생각하는, 고전 영화에서 가장 빛나는 장르는 이런 류처럼 로맨스와 코미디의 결합이 아닐까 합니다. 영화를 만날 때 어느 장면에선 이 영화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마주하곤 하는데, 제게 이 영화는 고전 영화 전반에 걸쳐서도 그렇지만, 사랑에 빠지게 되는 순간에 대한 영화로도 보입니다. 90년 전 이 영화가 아직도 와닿는 이유는, 제겐 결국 영화는 기본적으로 어떤 얘기를 할 것이고, 그 얘기를 어떻게 전달할지에 대한 수많은 고민으로 이뤄진 예술이기도 한데, 이 영화는 그에 정말 충실하고 뛰어난 면이 있으니 저한테는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감흥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깎이는 것들이나 많은 영화를 접하면서 익숙해지는 것들에 철저히 저항하는 영화적 완성도가 탄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