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하
6 months ago

연대하는 신체들과 거리의 정치
平均 4.0
신체적인 것은 정치적인 것이다. 신자유주의 경제가 지속적으로 학교와 대학을 포함한 공공서비스와 공공기관을 재편해가는 이 시기에, 그리고 인민이 집, 연금, 일에 대한 전망을 지속적으로 상실해가는 이 시기에 우리는 어떤 이들은 폐기 가능한 인구로 여겨질 수 있다는 생각에 새롭게 직면하고 있다. 나는 타자들 앞에 나타나고, 타자들은 나에게 나타난다. 즉 나와 타자 사이의 어떤 공간이 우리로 하여금 출현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동일하지 않아도 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