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정다

정다

8 years ago

4.0


content

ピアノ・レッスン

映画 ・ 1993

平均 3.8

에이다가 베인스를 사랑했을 리 없고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도 않음. 막말로 피아노 돌려주는 조건으로 자기가 피아노 치는 동안 딸치는 남잘 어떻게 사랑함.. (옷 벗고 같이 누워있으면 검은 건반 열 개~ 퍽이나 사랑하겠다) 에이다는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에이다만을 사랑했음. 말 못하는 에이다에게 피아노는 소통창구가 아니다. 피아노는 에이다의 유일한 분출구임. 에이다는 다른 사람의 말 대부분을 들을 가치가 없다 생각했으며 타인에게 감정을 옮기는 피아노만을 쳤음. 에이다는 애초에 전남편을 잃은 후 다른 사람을 사랑할 생각조차 없었다. 그 몰아치는 감정을 배출할 곳이 필요했고 그게 피아노와 베인스였던 것 뿐이다. 에이다가 그토록 원하고 항의했지만 피아노를 해변에 버려두고 온 순간부터 남편은 에이다의 분출구가 될 자격조차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