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촛불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우리는 언제라도 어둠을 밝힐 작은 불빛 하나 가슴에 품고 있다. 삼십년 전에도 지금도. 진실의 불씨를 이어준 그들에게 존경을 담아... # 여러 인물에게 포커스를 분산시킨건 적절한 선택이었던것 같다. 중요한건 한 사람의 인물이 아니라 시대의 흐름과 그 속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었다는 사실을 영화적으로 잘 표현한 방법이라 생각한다. #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무거운 책임감과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 '억' 소리가 나게 '탁'하고 쳐맞아야 정신차릴 놈들이 조금이라도 깨닫고 평생동안 괴롭길 간절히 바래본다. # 김윤석 배우는 올 해의 배우라고 해도 좋을만큼 남한산성과 1987에서 훌륭한 연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조우진 배우도 다시 한번 얘기하고 싶을 정도로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다. 조우진은 진짜 연기의 폭이 넓은것 같다. 그의 다음 연기가 궁금하다. (들은 얘기론 감정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울먹거렸다고 한다) # 배우 우현의 캐스팅에 무한한 박수를 #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감정이입이 심하게 되서 그런지 다리가 후덜거리는 느낌이라 쉽사리 일어나지 못했다. 이런 얘길 적으면서도 조금 오바스럽지 않나 싶지만 실제로 겪은 일이기도 하고 나조차 이런 모습에 놀랐기에 적어본다. 영화가 끝나고 나서도 한참동안 감정적으로 힘들어 꽤나 고생했다. #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는데 극장을 떠나지 않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건 마블 쿠키 영상을 기다리는 것을 제외 하고는 처음 보는 일 같다.
いいね 1220コメント 25


    • 出典
    • サービス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会社案内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