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아빠는 내가 태어난 날 엄마를 데리고 병원에 가다 죽었어요. 내가 낳은 아이가 너무 미워, 자기혐오의 슬픈점은 스스로가 미워서 자신이 직접 건네는 반문을 알아들을 수 없다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왜 자신의 아이를 미워하면 안 되나요?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것은 누가 심어준 당위인가요? 영화는 자기혐오를 자신의 그림자라 인정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공포 영화였기에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어쩌면 그녀의 내면에서는 더 끔찍한 싸움이 벌어졌을지 모르겠다. 그 지난한 싸움의 과정과 스스로에게 건넨 반문이 실은 사회적 관성이나 인간의 본능이 아닌 그토록 가옥 하게 대했었던 스스로가 지니고 있던 사랑의 역동이었다니... 칼 융이 말하던 그림자와 대적하려는 사람에게는 자신의 빛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말은 결국 그림자를 바라본다는 것은 등 뒤에 자신을 향해 내리쬐는 빛이 있다는 자각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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