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김별

김별

6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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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本 ・ 2019

平均 3.8

삶은 활짝 펼쳐진 종이가 아니라 불규칙하게 구겨진 종이다. 펼쳐진 채로는 도무지 만날 수 없는 것들이 구겨지면 가까워지고 맞닿고 멀어지기도 한다. 나는 여기에 가만히 있는데, 이우미는 거기 가만히 있는데, 우리 사이에는 수많은 사람이 존재하는데, 그런데도 우리는 서로의 빛을 알아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