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2016.7.5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감독의 첫 단편 <빵과 골목길 Bread and the Alley Nan Va Koutcheh> (1970)을 보면서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R.I.P. 대사가 없는 10분 30초 길이의 B&W 단편 영화. 이후 그의 작품에 한동안 등장하는 비전문 배우 어린이(이 단편에서는 한 소년)가 주인공이다. 갑자기 닥친 역경에 눈물까지 흘리지만 결국 해결책을 찾고 해피 엔딩으로 진행되는 사랑스런 작품. 재즈 색소폰으로 연주되는 비틀즈의 'Obladi Oblada'가 오프닝에 흐른다. 이란 빵 Nan을 들고 한 소년이 찌그러진 깡통을 신나게 발로 차며 걸어가는 모습을 카메라가 따라가며 잡는다. 그런데 하필 골목에 사나운 개가 한마리 버티고 있다가 소년을 향해 큰 소리로 짖는다. 깜짝 놀란 소년은 멀리 도망간다. 하지만 지나갈 기회를 엿보는데 좋은 방법이 떠오르지 않고 눈물만 흘린다. 그러다가 마침 한 아저씨가 기나가길래 옆에 따라가 보지만 ... 집에서 엄마가 Naan 가져오기를 기다릴텐데 어떻하나 고민하다가 소년은 용기를 내어 살금살금 개 옆을 지나가려는데... * 2016.7.5 첫 감상, 2017.11.17 이란에서 공수한 DVD로 재감상 * 리뷰 https://m.blog.naver.com/cooljay7/22075473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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