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영화보고 밥먹고 커피마시고 산책해요

9 months ago

2.0


content

オールド・ガード2

映画 ・ 2025

平均 2.1

전작에서 복선으로 남겨졌던 꾸인의 복귀가 본격적으로 다뤄진다. 수세기 동안 심해에 갇혀 고통받은 그녀는 인간성과 복수심 사이에서 갈등하지만, 그 감정선과 행동의 동기가 얼마나 설득력 있게 설계되었는지는 의문이다. 영화는 초반부에 화려한 액션 시퀀스를 배치하며 "우리는 이런 액션을 보여줄 수 있다"는 선언을 한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인물들이 모여 앉아 대화만 나눈다. 꾸인의 복귀, 불멸성에 대한 회의, 조직의 개입 등 여러 소재들이 등장하지만 서로 엮이지 못하고 흩어져 버리다보니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몰입도가 떨어진다. 결국 '올드 가드 2'는 세계관의 일부를 확장하는 데 그쳤을 뿐, 완결된 이야기를 전해주지는 못한다. 전편에서 지적되었던 '매력적인 소재에 비해 비어 있는 이야기 구조'라는 문제는 여전히 반복되고, 인물 간의 갈등과 드라마도 깊이 없이 겉돈다. 이 시리즈는 다음 이야기를 위한 빌드업만 하다 끝나는, 종결 없는 서사의 연속처럼 느껴진다. #대형 양푼에 밥 수북히 퍼놓고 그 옆에 '만두 2개 두냥' 써붙여 놓은 서울.. 요즘 서울은 카드 대신 엽전 들고 다니냐? 왜 치킨배달도 소달구지 타고 한다그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