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비밀규칙'이 너무도 읽어보고 싶어졌다.
(현재 나온 표지는 맘에 들지 않아 -제발!- 리뉴얼되면 사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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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떡밥을 던져주기도 하고, 아빠와 루이가 놀이공원 다녀온 후 부부싸움을 하는 장면에서 이미 결말을 눈치챘어도 후반까지 끌고가는 스토리텔링의 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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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젊고 예쁜 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 만들었던 사라 가돈의 매력.
진짜 너무 예쁨ㅠㅠㅠ 매우 고혹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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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렇게 멋진 의사선생님이 있다면 매일 아프고 싶다는 생각을 내내 하게 했던 제이미 도넌.
알고보니 크리스찬 그레이였다니ㄷㄷㄷ
이로써 그동안 관심도 없던 그레이 시리즈를 꼭 봐야만 하는 이유가 생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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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몬스터콜>을 보고 있는 건가 싶게 만들었던 몇 장면 빼고는 전체적으로 은근 내 취향이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