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김현수

김현수

2 years ago

3.5


content

비열한 시장과 도마뱀의 뇌

本 ・ 2023

平均 3.9

읽어볼만은 하지만 표지에서 말하듯 "초수익"을 내는 거창한 전략 따윈 없다. 오히려 굉장히 보수적이고 시시한 투자관을 제시한다. 중반부 이후부턴 너무 지루해서 하품이 나올 지경. 제레미 시겔 교수를 까는 부분은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만... '생존편향'이란 단어를 생전 처음 보는 독자라면 이 책을 읽어야 한다. 그러나 생존편향을 이미 알고 있고 어느정도 고려하며 세상을 보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을 필요는 없다. 그 이상의 특별한 내용은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그 시간에 트레이딩 기법에 대해 고민하는 편이 본인의 투자 수익률을 올리는 길이다. 내가 이 책을 시시하다고 보는 이유는 정작 핵심인 트레이딩 기법에 대해선 철저히 침묵으로 일관하기 때문이다. "주식 장기투자? 위험햇~!" "그럼 주식 하지마?" "아니. 조심해서 하라고." 이 정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내용이다. 주식 투자가 위험하다고는 하지만 그렇다면 대안은 무엇인가 하는 질문에는 원론적이고 보수적인 태도를 갖추라는 조언에 그치는 것이다.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0 아니면 1의 선택지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초보들에겐 난감할 뿐이다. 답은 트레이딩인데... 이걸 제대로 가르쳐주는 책은 내가 본 적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