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일루미네이션은 진짜 귀여움을 창조하는 재주밖에 없는 것 같다. 그 재주가 아주 뛰어나서 스토리 작가들 좀 갈아 엎어주길 러닝 타임 내내 바라게 됨. 내가 짜집기 예고편을 보고 기대했던 건 우리 귀염둥이들의 방구석 이중생활이었는데, 실상은 조그만 맥스와 거대한 듀크의 산전수전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버디 무비였다. 이런 버디 무비에 하수구 배경과 세상사에 초연한 마당발 노인, 뭔가 2% 부족한 원수들은 늘 빠지질 않지. 졸라 진부해라.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 어쨌든 귀여움은 보장함. 뚱냥 클로이의 오동통한 배, 닥스훈트 버디의 사다리 묘기, 노견 팝스의 지름길 가이드, 퍼그 멜의 미니언즈 코스프레 같이. 개중에서 맥스 찾아다니는 포메 기젯과 줄곧 복수를 다짐하는 토끼 스노우볼은 몽실몽실 화이트 씹덕이 흘러넘친다. 집에 돌아온 주인을 반려동물들이 반겨주는 마지막 장면을 보면서 어찌나 우리 집 강아지가 보고싶던지. 우리 집 강아지도 현관문만 쳐다보고 있지 말고 안전하게 즐겁게 놀고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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