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몹시 마초적이고, 온갖 섹스 판타지와 미소지니로 가득 차놓고 뜨겁고 지독한 사랑,,, 이 zi랄하는 비이성 무논리의 구닥다리 아재 영화. 피임 루프 차놓고 임신 안됐다고 미쳐버리는 여주는 정신병자이기 전에 저능아가 아닐까 의심된다. 철저히 남성의 판타지로만 이루어진 여주 설정은 정말 보고 있으면 빡이 치는데,죽여주는 몸매와 엉뚱발랄 자유분방한 20살(심지어 첫 만남은 19살~)! 멍청하고 화끈하다 못해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또라이지만 빈털터리 + 비전 없는 일용직 남자를 운명이라며 그를 추앙해주고, 언제나 사랑이 넘쳐 섹스를 해주고, 그가 해주는 모든 것들에 감동하며 방긋 방긋 웃어준다. 강도짓을 비롯한 온갖 범법들은 신파로 간단히 생략해버리고 정신병에 대한 색안경을 제공하는 진심 노답영화. 이런 걸 보고 진정한 사랑이니, 뜨거운 사랑이니, 자유니... 저녁시간대에 하는 일일드라마보다 막장인데 예쁜 색감의 영상미랑 미쟝센 요소들로 명작 타이틀 부여잡는 졸작. 남주 새끼 여주를 위해 헌신하는 순애보 남으로 나오지만 내가 보기엔 어린 여자 데리고 살려고 아둥바둥 거리며 지 뽕에 취해 사는 노답 인생 새끼다. 못 배워서 정신 이상의 전조들에도 병원에 데려갈 생각은 안 하고 강도짓해서 돈 쥐어주는 새끼; 하이고... 사랑하는 여인을 한 인간으로 보지 못하고 자신이 구원해야할 존재, 다리 부러진 야생마, 철저히 타자화 시키는 거 부터가 이 영화가 무드뽕에 맛간 마초들의 영화라는 증거. 여주는 그저 제때 치료 못받고 마땅한 보호를 받지 못하다 살해당하는 악세사리. 여주라고 부르기도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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