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악인을 정당화하는게 신의 자비라면, 죄악의 무게를 가볍게 만드는게 신의 은총이라면 그 신은 누구를 위한 신이란 말인가. 왜 신의 사제가 지엄한 신의 형벌보다 인간의 기준인 '법'의 심판을 더 무서워해야 하는가 . 그렇다면 도대체 우리는 왜 그런 신을 찬미하고 그런 신에게 우리의 모든것을 고백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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