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소희

소희

7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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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

本 ・ 2018

平均 3.8

2016년의 은유가 1982년의 은유에게 보냈던 첫 편지부터 마지막 편지까지. 단순하게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삶을 담은 스토리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편지를 읽으며 제목의 뜻을 깨달았고 눈물을 안 흘릴 수가 없었다. 과거의 시간은 현재보다 빨리 흘렀고 현재의 은유보다 한참 어렸던 은유는 어느새 친구, 그리고 언니가 되어서 현재의 은유에게 큰 힘이 되어줬다. 제목처럼 세계를 건너 은유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가 되어줬던 거고, 앞으로도 언제나 은유의 곁엔 은유가 존재할 거다. ‘이 편지가 그랬던 것처럼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