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솜땅
4 years ago
3.5

ロンゲストナイト
映画 ・ 1998
平均 3.2
2021年02月03日に見ました。
"아무리 똑똑해도 사람 앞일은 모르는거야" 세기말, 홍콩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야기에 양조위와 유청운의 빢빡이 캐릭터까지 넣어놓고 어둡고 침침한 분위기 가득히 채워넣었는데.. 당시라면 모르겠지만 20년도 더 지난 지금, 당시의 홍콩느와르를 충분히 즐기기엔 무리수였다. 조폭들의 세력대결과 암화라는 특별한 직책, 그리고 배신과 동맹이라는 이익을 동반한 거래는 많은 피를 흘리게했다. 죽어야 하는 멋도, 너무 날카롭게 치고 들어가면, 좀 머릿속에서 거부감이 든다.. #21.2.3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