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모모

모모

3 years ago

5.0


content

비 온 뒤 맑음

本 ・ 2022

平均 4.1

읽는 내내 행복하면서도 슬펐다. 내 나라에서도 국무총리가 동성결혼 법제화를 찬성하고 축복하는 날이 올까? 기독교 인구가 4%가 채 되지 않는 대만에서도 평등의 날은 아주 느리게 왔으며, 아직도 완벽하게 오지 못했다. 나는 길거리에서 아주 쉽게 혐오 세력을 마주하고 우리의 존재를 부정하는 플랜카드를 본다. 이런 세상에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이라는 제도 안에 묶일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절망보다는 희망을 본다. 무지개평등권빅플랫폼이 반대 세력과 싸우고 국민들과 정치권을 설득해 이룬 동성결혼 법제화는 분명 우리에게 길잡이가 될 것이다. “최후의 날이 오기 전에 우리의 사랑이 이루어지길 원한다. 생사이별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으니 당신의 손을 잡고 함께 늙어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