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
2 years ago

映画ドラえもん のび太の月面探査記
平均 3.1
명절 때마다 케이블 채널 돌리다 무심결에 끝까지 보게 되는 극장판 도라에몽은 그 순수한 만화적 상상력의 재미만큼은 확실하다. 마치 예전의 성룡 영화가 그랬던 거처럼 넋 놓고 보다 보면 영화를 읽는게 아니고 말 그대로 보는 재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젠 진구와 함께 하는 도라에몽이나 이슬이나 퉁퉁이, 비실이 같은 친구들은 곁에 없고, 도라에몽 주머니에서 나오는 기발한 물건들보다는 백지 수표나 1등 당첨 로또는 나올 수 없을까 하는 지극히 현실적인 나만 있어 씁쓸하기만 하다. 가끔은 내 유년을 지켜봐준 영화들에게 사랑 받던 그 시절이 너무도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