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홍상수 김기덕 다자이 오사무 우디앨런 김승옥까지......
남자들의 예술이란 어쩜 이리 뻔한 것인가.
한 때 그 문화를 향유했었다는게 부끄러울 지경이다.
그들의 dna에는 강간과 불륜에 도착된 페티쉬가 새겨져 있나.
남예술가들의 뮤즈 되기 별거 없다.
자기 혐오에 빠진 유약한 나르시스트 남들과 하룻밤의 쾌락을 즐기고 싶어하는 유부녀면 눈 돌아간다.
가끔씩 모르는 남자에게 강간도 당해줘야 한다. 그게 에로틱한 트라우마가 되어야 한다.
참 한숨 나올 만큼 전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