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너와 나는 어떻게 사랑해야할까 하필 이 영화를 보기 전에 3대 SF영화 중 하나인 브리짓존스의 일기를 봤기 때문에 더 이해가 잘된 것 같다. 야동, 로맨스영화, 원나잇의 공통점은 나만을 위해서, 나를 채우는 것, 그리고 쾌감 속에서 자신을 잊는 것이라는 것과 사랑을 나누는 것은 서로를 배려하는 것, 서로를 채우는 것, 그리고 따뜻한 서로의 품에서 완전함을 느끼는 것이란 걸 이 영화를 보고 깨우쳤다. . 영화 속 스칼렛은 조토끼가 로맨스영화의 남자배우처럼 내가 아무런 노력하지 않아도 나만을 봐라봐주고, 내가 어떤 모습이든. 가령 추한모습이더라도 사랑해주며, 깨지기 쉬운 유리대하듯 아끼고 소중하게 대해주면서도 적당히 섹시하고 적당한 선을 지키기를 바란다. 한편, 조토끼가 스칼렛에게 바라는 건 나름대로 소박하다. 스칼렛이 AV에 나오는 여자배우처럼 자신의 성적욕망을 완전하게 채워주기를 바란다. . 이 영화는 야동에 미쳐버린 조토끼가 잘못된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가 있는데, 내가 보기엔 둘다 똑같다. 사랑의 의미가 그런 환상으로 자리잡아서는 안되는 것이다. 사랑은 배려와 타협이 기본적인 배경에 깔려있어야 하는 것이고, 나 자신이기를 '조금' 포기하는 과정이다. 나 자신을 위한 사랑은 없다. 그건 자위와 다를 바 없다. . 절대적인 사실은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아무노력도 하지않는 나를 사랑해 줄 '내 이상형'은 없다. 나를 사랑으로 가득 채워줄 사람을 찾는다는 의미는, 그만큼 내가 텅 비었다는 의미와도 같다. 그런 상태에서는 운명의 사랑을 만나도 빈 화분에 물을 붓는 것처럼 절대 채워질 수가 없다. 빈 화분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곳에 돌맹이를 채우고 흙을 붓고 거름을 주어 바탕을 마련해놓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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