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VIE DIARY
10 years ago

愛と追憶の日々
平均 3.5
한국 일일드라마를 2시간으로 압축한 것과 같은 영화. 도도하고 깐깐한 약간 강박증까지 있는 엄마와 그녀의 외동딸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그 외 딸의 이른 결혼에 대한 반대, 사위와의 불화, 무능력한 남편의 바람기, 가난한 집안 살림, 다른 남자와의 외도, 악성종양으로 이른 죽음 등 온갖 가정문제가 나오는 데 한국에서 이 영화를 한국 일일드라마로 만들면 충분히 200회이상 뽑힐 소재들인 것 같다. 당시,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감독상, 각색상으로 5관왕을 했다던데, 내가 너무 자극적인 영화에 적응되서 그런진 몰라도 영화가 너무 담담하게 시작되서 끝나는 느낌이라 큰 감동이나 뭔가 느껴지는 게 덜한 영화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