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앗! 이것은 말로 형언할 수 없는 맛! (하면서 항상 혼잣말로 다 표현함) 초밥의 밥알이 하나하나 곤두서서 마치 탭댄스를 추듯 내 혓바닥의 돌기 하나하나를 자극하면서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순간 거의 승천하는 비룡처럼 용트림을 하면서 거친 용의 숨결을 마구 내뿜는구나! 뭐 이런 식의 맛 평가가 지겹게 반복되는데 계속 웃기다는 것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