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서연
1 year ago

삶의 격
平均 3.8
2025年02月22日に見ました。
독자와 찬찬히 대화를 나누어가는 책. 영어 제목이 ‘A Way of Living: On the Diversity of Human Dignity'다. ’내게도 그런 감정/고통이 닥칠 수 있다‘는 생각이 타인에 대한 ’그럴 수 있다‘는 이해로 이어지고, 무수히 많은 삶의 방식들을 인정하게 되는 출발점이 되는 듯하다. 마침 커다란 흔들림을 겪은 내게 참 걸맞는 책이었다. 존엄은 타인을 보는 나의 시선에 있다, 어떠한 특성이 아니라 관계의 과정이다, 몸의 생물학과 뇌의 사회학이 얽힌 감정에서 비롯한다, 목표의 경중을 어떻게 균형잡아갈까... 등등 좋은 책을 함께 읽고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어가는 다대기 독서모임 소중해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