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감염'이 완료된 줄 알았던 다카쿠라는 강아지 막스가 아닌, 니시노를 총으로 쏜다. 분명히 다카쿠라는 옆집에 살았고, 가시화된 '주사'의 침투를 당한 사람인데, 왜 니시노의 방법이 먹히지 않은 것일까? '악'이나 '살의'(라고 쓰지만 사실 정의하기 힘든 무언가인) 기체가 담겨진 주사를 맞고도 다카쿠라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다카쿠라는 원래 그런 인간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크리피〉에서 기요시가 니시노를 묘사하는 방식을 따라가면 정작 니시노 자신은 주사 혹은 기체에 의한 감염을 겪었다는 단서가 어디에도 없다. 앞부터 조금씩 힌트로 주어진 니시노와 다카쿠라의 유사성은 다카쿠라가 총을 쏘는 이 순간에 정점을 찍는 셈이다. 〈크리피〉의 주요 인물 중 총을 쏘는 사람은 니시노와 다카쿠라 밖에 없다는 것은 절대 우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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