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oasisdy

oasisdy

7 years ag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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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냐 존재냐

本 ・ 2020

平均 4.0

"독서를 할 때는 무엇을 읽는가가 중요하다. 예술성 없는 싸구려로 만들어진 소설을 읽는 과정은 백일몽과 같은 형태이다. 그런 독서는 생산에 반응을 허용하지 않는다. 텍스트는 시시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듯, 그와는 달리, 예컨대 발자크의 소설 같은 것은 진심으로 관여하는 생산적 독서, 다시 말하면 존재양식으로서의 독서를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그런 종류의 책들도 십중팔구는 소비행위로 즉 소유양식으로 읽힌다." - 끊임없이 원하는 것을 구매하는데도 채워지지 않는 '나'는 무엇이 문제일까? 아직 원하는 만큼 사들이지 못해서 그런걸까? 내가 원하는 것을 살만큼 경제적 능력을 갖추지 못해서 일까? 나는 어떤 것들을 갖기 원하는가? 소유한다는 것과 존재한다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소유양식으로 산다는 것과 존재양식으로 산다는 것을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