レビュー
2021.05.23 교보e북 국딩때였나 중딩때였나... 친구집에 서울문화사에서 나온 짱구는못말려가 1~10권이 있었는데... 그걸 빌려와서 보고는 정말 난생 처음 만화책을 보며 배를 잡고 웃었던기억이 난다. 사실 애들이 보면 안되는 만화긴 한데... 요즘 들어 예전에 봤던 만화들이 다시 보고싶기도 하고, 전자책 단말기에서 만화책은 어떻게 보이나 궁금해서 구매를 하 보았는데... 6인치 단말기에서 만화책은 무리였나보다. 글씨가 너무 작고 확대후 스크롤하기에도 편한것이 아니니 영 불편하다. 그나마 교보 e-ink 전용앱을 설치하니 윗면 공백이 줄어들어 좀 낫기는 하지만 큰 개선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그리고 우리가 익숙한 짱구로 로컬라이징 되었던 구버전과 달리, 이것은 일본판 그대로를 번역했는데... 사실 짱구도 강백호 김전일처럼 사실상 우리나라식 이름이 더 익숙한 경우라서, 약간 어색하다. 그래도 오랜만에... 어린이 만화가 아닌 오리지널 짱구를 다시 만나니 좋기는 한데, 어린시절처럼 나를 크게 웃게해주지는 못한것 같다. 그건 정말 아쉽다. 이제 진짜 어른이 되었는데... 그러고보니 몇년전에 작가님이 등산중에 돌아가셨다는 사실도 생각난다. 에피소드중에 짱구의 일본여행이라는 부분이 있었는데, 당연하게도 원래 일본인이었짱구가 간곳은 일본은 아니었고... 축구를 좋아하고 매운음식이 많으며 밥상에 수저가 같이 놓이는 그곳은 분명 한국이었을텐데... 그래서인지 작가님도 한국에 호의적이었을 좋은 사람이었을것으로 생각되어 그 죽음이 더욱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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