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운명

마이클 허드슨 · 社会科学/経済書
48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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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공고한 달러 패권, 신냉전의 격전지가 된 우크라이나의 전쟁, 경제적 모멘텀을 잃은 미국과 경제적 성공을 거듭하는 중국의 갈등, 치솟는 부동산 가격과 붕괴 직전의 버블, 상위 1퍼센트 계급의 부 독식, 시장을 통제해 부를 빨아들이는 약탈적인 금융 체제 등 오늘날 세계에는 거대한 위기들이 산적해 있다. “지난 반백 년간 가장 혁신적인 경제사가”로 불리는 마이클 허드슨이 전 지구적 위기들을 분석하고, 다가올 경제적 붕괴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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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目次

머리말_세계 경제를 위협하는 금융의 작동 원리 서문_부와 경제는 어디로 가는가 PART 01_경제적 양극화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 01_왜 억만장자는 끊임없이 등장하는데 낙수효과는 없는가 - 02_지대 추구와 지대 수취자의 세금 회피를 조장하는 금융자본주의 - 03_금융자본의 민주주의적 제국주의 - 04_경제적 지대, 가치 없는 가격 - 05_지대의 금융화와 부채 디플레이션 - 06_보호무역, 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 - 07_식량과 석유, 광업, 천연자원의 지대 PART 02_지대 수취자의 반혁명 - 08_그들은 어떻게 정치를 사회주의로부터 멀어지게 했나 - 09_금융 엘리트들이 만든 왜곡된 역사와 경제학 - 10_달러 헤게모니, ‘종이 금’을 만드는 특권 - 11_화폐와 토지를 공공재 취급하는 나라를 겨냥한 전쟁 PART 03_대안은 있다 - 12_가치와 지대, 의제자본의 고전적 개념 부활 - 13_과두집단을 제어할 만큼 강한 정부와의 전쟁 옮긴이의 말_문명의 미래를 결정할 새로운 대결 주석 찾아보기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지난 반백 년간 가장 혁신적인 경제학가”, 마이클 허드슨이 예견하는 인류의 문명 산적한 글로벌 위기 앞에 인류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다 미국의 공고한 달러 패권, 신냉전의 격전지가 된 우크라이나의 전쟁, 경제적 모멘텀을 잃은 미국과 경제적 성공을 거듭하는 중국의 갈등, 치솟는 부동산 가격과 붕괴 직전의 버블, 상위 1퍼센트 계급의 부 독식, 시장을 통제해 부를 빨아들이는 약탈적인 금융 체제 등 오늘날 세계에는 거대한 위기들이 산적해 있다. “지난 반백 년간 가장 혁신적인 경제사가”로 불리는 마이클 허드슨이 전 지구적 위기들을 분석하고, 다가올 경제적 붕괴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시한다. “부채는 상환될 수 없고, 상환되지 않을 것이다 상환될 수 없는 부채라면 말소되어야 한다” 마이클 허드슨은 “지난 반백 년간 가장 혁신적인 경제사가이자 가장 중요한 경제사가(데이비드 그레이버, 월스트리트 점령 운동의 공동조직자)”, “현대 자본주의의 강점과 약점을 해박하고 정확하고 설득력 있게 분석한 인물(스티브 킨, 경제학자, 웨스턴시드니대학교 교수)”,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유일한 경제학자(폴 크레이그 로버츠, 전 미국 재무부 차관)” 등의 평가를 받는 세계적인 경제학자다. 특히 2006년에 이미 2008년 미국 내 악성 주택담보 대출 위기를 예견했을 뿐 아니라, 이 사태가 미국 주식시장의 붕괴를 초래할 것이며 그 여파로 부채 인플레이션을 남기는, 이른바 금융 과잉 현상을 경고한 소수의 경제학자로 주목받았다. 허드슨이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교재에서 비롯된 대학 교수들의 세계관과 달리 그는 직접 현장에서 쌓아올린 경험을 토대로 이론을 정립했기 때문이다. 현실 경제에 대한 답이 경제학 교과서에 없음을 깨닫고 직접 월스트리트로 뛰어들어 금융 경제의 원리를 체감하고 이해했다. 세이빙스뱅크트러스트에서 3년간 통계분석가로, 체이스맨해튼은행에서 다년간 국제수지 전문가로 일한 덕분에 은행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체득했다. 이러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과 전 세계 지대를 추구하는 금융화한 현대 경제의 작동을 꿰뚫어보았다. 또한 화폐와 회계의 기원뿐 아니라 노동의 기원과 노동의 대가가 지불되는 방식, 토지 보유와 과세의 기원, 부채의 기원과 역사를 탐구해 이론도 폭넓게 정립했다. 그 분석의 결과는 한마디로 정리된다. “부채는 상환될 수 없고, 상환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상환될 수 없는 부채라면 말소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부동산도, 학자금 대출도, 개인 신용도 부채가 기본값인 세상에서 이를 말소시키면 경제가 붕괴되지 않을까? 언뜻 비현실적으로 들리는 이 주장에 대해 허드슨은 이 책에서 “경제적 붕괴를 초래하지 않고도 부채를 말소시킬 방법이 있다”고 힘주어 이야기한다. 그의 주장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가 2006년 도래할 금융위기를 경고했음에도 이를 간과해 길고 긴 침체기를 겪었듯이, 세계는 같은 실수를 반복할 것이다. 상위 1퍼센트의 금융 약탈에서 벗어나 올바른 경제적 삶으로 나아갈 유일한 방법 국내총생산GDP과 국민총소득GNI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어째서 내 주머니는 자꾸만 얄팍해지는가? 빚을 져서 빚을 갚게 만드는, ‘부채의 늪’에 빠진 오늘날 세상은 과연 경제적으로 안전한가? 부채를 떠안지 않으면 내 집 마련을 할 수 없는 부동산 현실, 취직하자마자 빚에 시달리게 만드는 학자금 융자, ‘내일의 나’에 의존하며 긁어대는 신용카드, 빚을 져서 빚을 갚게 만드는 은행 등. 약탈적 금융이 난무하는 오늘날 세상에서는 누구도 경제적으로 안전할 수 없다. 심화되는 불평등과 경기 침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오늘날 불로소득 계급의 부 획득 방식을 알아야만 한다. 그들은 어떻게 부자가 되었나? 왜 금융자산과 부동산은 국민총소득보다 훨씬 더 빨리 증가하는가? 사회는 “노력하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이 책은 이 명제가 사실이 아님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노동으로 얻는 수익보다 불로소득(이자, 부동산 임대료, 주식 배당금 등)으로 얻는 수익이 더 큰 세계에서는 결국 소수의 부유층들에게 모든 부가 빨려 들어가게 작동되어 있다. 우리는 이것이 과연 정의로운지 질문해야만 한다. 불평등의 구조적 원인을 직시하고, 소수의 계급이 부를 독점하는 세계를 깨부수어 경제적 양극화를 막아야 한다는 허드슨의 주장은 ‘모두가 부자 되기를 바라는 세상’에 낯설지만 꼭 필요한 조언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제 경제를 반영하는 ‘진짜 경제 이론’이다! 오늘날 대학의 교과 과정이 실제 경제를 반영하지 않는, ‘의도적인 왜곡’도 큰 문제다. 저자는 오늘날 주류 경제 이론이 영국과 미국의 성공 경로와, 어떻게 중국이 지난 40년간 많은 서구 산업을 추월하는 데 성공했는지 설명하지 않는다고 지적한다. 또 미국 등 서구 내 불평등과 경기 침체가 점차 심화되는 진짜 이유를 밝히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미국은 보호무역주의 정책(국가자본주의, 산업사회주의)으로 성장했으나 그 성공 비법을 타국에 알려주지 않는다. 미국은 공공 투자와 공공 서비스에 보조금을 지급함으로써 생산성과 생활수준을 향상시켰음에도 서구 경제학에서는 이 방식이 ‘시장을 왜곡’한다는 이유로 ‘실수’라고 가르친다. 이로써 실제 무역과 투자가 이루어지는 과정과 대학에서 가르치는 경제학 이론 사이에 거대한 간극이 생겼다. 지금 대학의 교육 과정 속 경제학 이론으로는 국영 기업이 생산의 3분의 1을 담당하는 중국 경제가 번영하는 이유를 해석할 방법이 없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서구를 양극화와 내핍으로 괴롭히는 문제들을 어떻게 피할 수 있는지 설명해주는 경제 이론이다. 이 책은 대학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실제 경제가 움직이는 현상을 보여준다. 경기 침체는 미국과 서구를 대표하는 금융자본주의의 주된 작동 원리다. 이 책의 목적은 오늘날 금융화한 지대 추구 경제의 공통분모를 살피고, 양극화를 초래하는 금융의 작동 원리가 어떻게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를 위협하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미국 경제가 대체로 노동과 산업의 부채 디플레이션이 두드러진 만성적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데 반해 중국은 왜 그토록 번영하는지 설명해줄 것이다. 99퍼센트를 위한 경제인가, 1퍼센트를 위한 돈인가 문명의 갈림길 앞에서 인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이 책은 오늘날 글로벌 경제를 진단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한 저자의 강연을 도서화한 것이다. 중국 전구대학교全球大學校의 요청으로 시작된 10회 강연은 첫 회부터 19만 명이 시청했으며, 회당 평균 3만 명이 시청하는 등 많은 이의 호응을 받았다. 그가 중국에서 제안한 이 강의를 수락한 까닭은, 고전적인 산업 정책을 추구하는 중국식 혼합 경제 체제가 미국의 신자유주의 병폐를 가장 성공적으로 피했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허드슨은 미중 갈등이 단순히 두 산업국가가 시장을 더 많이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것으로만 볼 수 없다고 말한다. 그것은 서로 다른 정치-경제 체제 간의 더 폭넓은 싸움이다. 오늘날 신냉전의 본질은 “미국이 때로 폭력이 동반된 적극적인 외교 정책으로 타국에 부채와 무역 의존을 밀어붙이는 것”이다. 우리는 이 싸움에서 중국의 사례에 주목하고, 어떻게 미국의 이데올로기적, 외교적 압력의 먹이가 되지 않을지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우리는 오늘날 미국을 비롯한 서구 국가들이 과거의 경제적 동력을 상실한 현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책에서 허드슨은 소수의 지대 수취자 계급이 서구의 경제 통제권을 장악하고, 빚에 시달리는 노동자와 고비용에 허덕이는 산업으로부터 소득을 빼앗아감으로써 새로운 실세가 되었다고 말한다. 미국의 병폐는 금융화한 독점 자본주의 체제에서 지대 수취자 계급이 경제적 지대를 가져간 탓에 산업 생산 비용에 거품이 생기면서 초래된 결과다. 금융화한 체제는 서구 경제를 양극화함으로써 몰락을 재촉하고 있다. 허드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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