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걷자! 경복궁

이시우さん他1人 · キッズ
12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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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궁궐을 걷는 시간’이라는 프로그램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우 작가가 첫 어린이 교양서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는 언제든 손에 들고 나가 가벼운 호흡으로 궁궐 곳곳을 걸으며 펼쳐 볼 수 있는 ‘우리 궁궐 탐험 안내서’다. 500여 년 조선의 역사를 품고 서울 한복판에 뿌리내린 경복궁을 시작으로 창덕궁과 창경궁, 덕수궁과 경희궁을 차례차례 소개할 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책 《재밌게 걷자! 경복궁》에서는 경복궁의 17개 장소를 구석구석 탐험한다. 궁궐 건축물의 역사와 특징, 조선 왕실 계보 중심의 방대한 지식보다는 궁궐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옛사람들의 흔적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는 데 힘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품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탐험 팁과 미션을 제안하고 주제별 코스를 마련하는 등 현장감이 살아 있는 다채로운 정보들을 이야기에 녹여 냈다. 무엇보다 색다른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궁궐의 건물들을 바라보고, 직접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을 17개 장소에 담뿍 담아 놓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서평화 작가의 일러스트는 궁궐 탐험을 한층 더 흥미롭게 해 준다. 보송보송한 흰 털에 빨간색 가방을 든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때로는 탐험대원, 때로는 안내원, 때로는 역사 속 한 장면의 인물이 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꺼이 궁궐 탐험에 참여하게 한다.

著者/訳者

目次

-어린이 궁궐 탐험대 대원들에게 -경복궁 탐험 지도 광화문 : 위풍당당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월대 : 광화문 앞에 다시 펼쳐진 길 해태 : 경복궁 대표 지킴이 영제교 : 여덟 마리 경비병과 함께 궁궐을 지키는 다리 │주제 탐험 코스 ①│동서남북 네 개의 문을 찾아서 근정전 : 임금의 위엄을 상징하는 중심 건물 사정전 : 조선 임금의 집무실 강녕전 : 임금의 건강을 기원하는 집 교태전 : 뒷마당에 꾸민 왕비의 품격 경회루 : 조선의 국가 공식 연회장 자선당 · 비현각 · 계조당 : 미래의 임금을 키워 내던 공간 │주제 탐험 코스 ②│화재를 막기 위한 상징물을 찾아서 소주방 : 왕실 가족의 음식을 책임진 부엌 자경전 꽃담 : 경복궁에서 만나는 야외 미술관 자경전 : 왕실 최고 어른을 향한 효를 담은 집 향원정 : 고종과 명성 황후의 개인 정원 태원전 : 세상을 떠난 왕과 왕비가 머물던 곳 건청궁 : 고종이 지은 궁궐 속 궁궐 집옥재 : 최신 유행으로 지은 고종의 서재 │주제 탐험 코스 ③│고종의 흔적을 찾아서 -탐험! 경복궁 역사 -참고 문헌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궁궐은 재밌다!” 이야기를 품은 보물 창고, 우리 궁궐을 구석구석 뚜벅뚜벅 걸으며 보고 느끼고 발견해요! 궁궐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궁궐 갈 때 꼭 챙겨야 할 ‘경복궁 탐험 안내서’ 문화유산교육전문가, 숲 해설가, ‘궁궐을 걷는 시간’이라는 프로그램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시우 작가가 첫 어린이 교양서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는 언제든 손에 들고 나가 가벼운 호흡으로 궁궐 곳곳을 걸으며 펼쳐 볼 수 있는 ‘우리 궁궐 탐험 안내서’다. 500여 년 조선의 역사를 품고 서울 한복판에 뿌리내린 경복궁을 시작으로 창덕궁과 창경궁, 덕수궁과 경희궁을 차례차례 소개할 예정이다. 시리즈의 첫 책 《재밌게 걷자! 경복궁》에서는 경복궁의 17개 장소를 구석구석 탐험한다. 궁궐 건축물의 역사와 특징, 조선 왕실 계보 중심의 방대한 지식보다는 궁궐 구석구석에 남아 있는 옛사람들의 흔적과 거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고 숨겨진 이야기를 상상하게 하는 데 힘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어린이들이 호기심을 품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탐험 팁과 미션을 제안하고 주제별 코스를 마련하는 등 현장감이 살아 있는 다채로운 정보들을 이야기에 녹여 냈다. 무엇보다 색다른 시각에서 입체적으로 궁궐의 건물들을 바라보고, 직접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을 17개 장소에 담뿍 담아 놓았다.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서평화 작가의 일러스트는 궁궐 탐험을 한층 더 흥미롭게 해 준다. 보송보송한 흰 털에 빨간색 가방을 든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때로는 탐험대원, 때로는 안내원, 때로는 역사 속 한 장면의 인물이 되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꺼이 궁궐 탐험에 참여하게 한다. 탐험대장과 고양이의 안내를 따라 걸으며 보고, 듣고, 만지고, 느껴 보자. 궁궐에 새겨진 이야기를 발견하고 상상하는 동안 글로만 읽었을 땐 미처 알지 못했던 궁궐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하고, 역사적 상상력과 감수성이 싹트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테니. ⚫걷고,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상상할 때 마주하는 ‘즐거운 충격’ _어린이를 위한 ‘살아 있는’ 궁궐 탐험 방법! 높이 솟은 건물들, 사방으로 넓고 길게 뻗은 대로, 수많은 차와 사람들로 북적이는 서울 한복판에 ‘궁궐’ 다섯 개가 자리 잡고 있다. 500여 년간 조선의 임금과 왕실 가족이 살던 집이자 나랏일을 펼치던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이 그 주인공이다. 궁궐은 사료나 책에만 남아 있는 언젠가 존재했던 과거의 장소가 아닌, 우리가 직접 걸으며 조선의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현장이다. 작가는 대학에 입학해 처음으로 떠났던 문화재 답사 현장에서 빈터에 덩그러니 남겨진 차가운 돌탑, 수백 수천 년 시간을 견디며 허물어지지 않고 서 있는 성벽을 마주한 순간 책 속에 평면으로 누워만 있던 역사의 한 장면이 입체로 살아나 펼쳐지는 것을 ‘체험’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때 받은 ‘즐거운 충격’을 어린이들과 나누기 위해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를 펴냈다. 책으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감각으로 얻는 무언가가 문화재 현장에 있었던 거죠. 답사 현장 주변을 직접 걸어 보고, 흙이나 돌을 두 손으로 만져 보면서 말이에요. 절터에 아무렇게나 자라는 잡초의 냄새를 맡기도 하고, 바람 소리를 귀 기울여 듣기도 하고요. _작가의 말 중에서 <어린이 궁궐 탐험대> 시리즈는 궁궐의 역사와 건축물의 특징, 그곳을 거쳐 간 인물들의 계보 등 방대한 역사 지식을 잘 정리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이 궁궐에 쉽게 와서 즐기고 돌아갈 수 있을지, 또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궁궐에 발걸음하게 할지를 숱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이 책은 그저 가만히 앉아 읽어도 좋지만, 들고 나가 궁궐 곳곳을 걸을 때 비로소 진가를 발휘한다. 책에서 안내하는 대로 궁궐에 새겨진 이야기를 따라 걷고,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다 보면 글이 다 담지 못한 역사적 상상력과 감수성이 싹트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계속해서 출간될 《재밌게 걷자! 창덕궁·창경궁》, 《재밌게 걷자! 덕수궁·경희궁》 편에서는 경복궁에 이어 우리 궁궐 네 곳을 차례로 탐험할 계획이다. ⚫조선의 으뜸 궁궐, 경복궁이 보여 주는 색다른 얼굴들 _궁궐 가기 전 꼭 읽어야 할, 궁궐 갈 때 꼭 챙겨야 할 경복궁 탐험 안내서  역사의 장면들이 새겨진 경복궁 속 17개 장소 경복궁 탐험은 정문인 광화문에서 시작된다. 백성과 나라를 돌보던 임금과 왕실 가족의 공간, 궁중 음식을 장만하던 주방, 왕실 가족의 쉼터였던 아름다운 후원과 나라의 잔치가 열리던 연회 장소, 일본과 중국보다 2년이나 앞서 전기 발전기가 설치되고 일본 자객의 손에 왕비가 살해당한 곳 등 17개 장소를 차례차례 탐험한다. 조선 500년 역사의 시작과 끝을 관통하는 동안 전쟁,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빛과 쓰임을 잃었지만, 계속해서 옛 모습을 되찾으며 오늘을 사는 우리를 역사의 한가운데로 데려다 놓는 곳, 경복궁. 이 책에 담긴 이야기를 따라 17개 장소를 돌아보고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겹겹의 시간이 덧입혀진 경복궁의 색다른 얼굴들을 만날 수 있다.  경복궁 탐험을 한층 더 즐겁게 해 줄 특별한 가이드 이 책에서 특히 주목해야 하는 것은 탐험대장이 알려 주는 색다르고 특별한 궁궐 탐험 가이드다. 가령 자경전에 도착하면 건물에 얽힌 고종과 신정 왕후,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역사 이야기에 앞서 모퉁이를 돌아야 볼 수 있는 ‘꽃담’을 먼저 소개하는 식이다. 그리고 가까이 다가가 꽃담에 새겨진 꽃의 향기를 맡으며 계절을 느껴 보라고, 멀찍이 떨어져서 한 폭의 그림 같은 꽃담 전체를 눈에 담아 보라고 제안한다. 영제교에 여덟 마리 동물 경비대를 세워 둔 의미를 설명하다가도 “메롱!” 하며 혀를 날름 내밀고 있는 천록을 찾아보자고 하고, 근정전 천장의 쌍룡 조각은 건물 정면이 아닌 동쪽이나 서쪽 문 앞에 서야 잘 보인다는 ‘꿀팁’도 슬쩍 귀띔해 준다.  역사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 줄 17개 탐험 미션 각 장소를 다 돌아보았다면, 이제 각 장의 끝부분에 마련된 ‘탐험 미션’을 해결할 차례다. 근정전에서는 십이지신 동물 조각 중 자기 띠 동물을 찾아보고, 경회루에서는 지붕 위 잡상의 개수를 세어 보는 등 직접 무언가를 찾아보는 미션이 있는가 하면, 궁궐을 지켜야 할 영제교 서수의 표정을 왜 장난스럽게 만들었는지, 집옥재의 이름에 담긴 ‘귀한 보물’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미션도 있다. 이처럼 정답이 있는 미션에서 직접 찾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느낄 수 있는 미션까지, 주어진 탐험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동안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역사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다.  경복궁의 실제 장소를 옮겨온 듯 생생하고 아름다운 일러스트 경복궁을 직접 탐험하기 전, 그림에서 먼저 각 장소를 만날 수 있다. 어떤 장소에서는 건물과 풍경 전체를 아울러 시원하게 묘사하고, 어떤 장소에서는 생각해 봐야 할 의미가 담겨 있거나 가장 아름다워 눈여겨봐야 할 부분을 클로즈업하여 담아냈다. 건물과 함께 그에 얽힌 역사의 한 장면을 생생하게 재연한 장소도 있다. 서평화 작가는 그간 꾸준히 선보여 온 자기만의 팬시한 톤과 그림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우리 고유의 전통 건축물이 지닌 아름다움까지 이 책에 온전히 담아내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까지 궁궐의 매력을 전한다. 실제 장소를 옮겨온 듯 생생하게 묘사된 건물과 풍경들은 각 장소에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데 도움을 주고, 경복궁 탐험을 더욱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문화유산교육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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