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터면 의사로 살 뻔했네

애덤 케이
376p
購入可能なサービス
content
評価分布グラフ
平均3.2(7人)
0.5
3
5
評価する
3.2
平均評価
(7人)

삶이 시작되는 탄생의 순간, 그 치열하고도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산부인과 의사다. 산부인과는 정신과나 중증외상의학과처럼 뭔가 '매력적'이거나 '폼 나는' 과는 아니다. 하지만 아기를 출생시키고 아기를 가질 수 없는 부부를 돕는 것만큼 자신의 수련을 보람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거라며 단호히 이 일을 선택한 남자가 있다. 바로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다 병원 밖으로 도망쳐 영국 최고의 코미디언이 된 이 책의 작가 애덤 케이다. 6년간의 호된 수련 과정을 거친 후 병동에서 정말 '죽어라' 일해 온 그는 당직실에 올라가면 그날 일어났던 일들을 성찰 일지에 적어두었다. 그 일지 속에는 웃긴 일들도 있었고 기록할 가치도 없어 보이는 사소한 일들도 있었다. 인체의 구멍에 들어간 수많은 물건들이 있었고, 편협한 관료 체제에 대한 분노도 있었다. 의사로 일하다 지금은 영국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코미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눈에 그 일지는 수련의 시절에 겪었던 잔혹했던 시간에 대한 증거이자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사가 어떤 것인지를 말해주는 증거로 보였다. 번뜩이는 재치와 기발한 유머로 똘똘 뭉친 그 일지들은 그저 찢어 없애기에는 너무 아까운 글들이었다. 결국 그는 의사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대중들의 잘못된 시선을 바로잡기 위해 뭐라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렇게 이 이야기들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엘지이닷컴 단독 이벤트

스탠바이미 세트 구매 혜택

LG전자 · AD

評価分布グラフ
平均3.2(7人)
0.5
3
5

엘지이닷컴 단독 이벤트

스탠바이미 세트 구매 혜택

LG전자 · AD

著者/訳者

レビュー

1

目次

이 책을 읽는 분들께 ? 9 제1장 ? 의사란 뭘까? ? 15 토할 거 같은 _ 인턴 시절 이야기 제2장 ? 선택의 기로에 서서 ? 53 이제 좀 의사다워진 _ 시니어 인턴 1년 차 이야기 제3장 ? 경력이 쌓이면서 생기는 일 ? 91 분위기 파악이 좀 되는 _ 시니어 인턴 2년 차 이야기 제4장 ? 돈보다는 소명 의식 ? 121 이제야 겨우 의사로 인정받는 _ 시니어 인턴 3년 차 이야기 제5장 ? 생명을 책임지는 사람 ? 149 인턴에겐 하느님 같은 존재 _ 레지스트라 1년 차 이야기 제6장 ? 요람에서 무덤까지 ? 185 컨설턴트를 꿈꾸는 _ 레지스트라 2년 차 이야기 제7장 ? 덜 좋은 의사, 더 좋은 의사 ? 221 따뜻한 의사가 되기로 한 _ 레지스트라 3년 차 이야기 제8장 ? 의사에게 허락된 특권 ? 263 이보다 더 좋은 직업이 있을까 _ 레지스트라 4년 차 이야기 제9장 ? 폭풍 전의 고요함 ? 307 컨설턴트나 다름없는 높은 사람 _ 시니어 레지스트라 이야기 제10장 ? 그리고 그 후 ? 341 못다 한 이야기 ? 351 덧붙이는 말 ? 359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 363 추천의 말 ? 365 옮긴이의 말 ? 371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셰익스피어의 나라를 사로잡은 초장기 베스트셀러! “올해 단 한 권의 책만 읽어야 한다면 이 책을 읽어라.”? 〈데일리 메일〉 ★★★ 영국 내셔널 북 어워드 올해의 책 4개 부문 수상 ★★★ 〈더 타임스〉 〈파이낸셜 타임스〉 〈가디언〉 〈더 스코츠맨〉 〈데일리 익스프레스〉 〈에스콰이어〉 선정 올해의 책 선정! ★★★ 전 세계 35개국 출간 ★★★ 영국 BBC 드라마 제작 웃다가 울다가 눈물 콧물 다 쏟는 산부인과 의사 이야기 삶이 시작되는 탄생의 순간, 그 치열하고도 감동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산부인과 의사다. 산부인과는 정신과나 중증외상의학과처럼 뭔가 ‘매력적’이거나 ‘폼 나는’ 과는 아니다. 하지만 아기를 출생시키고 아기를 가질 수 없는 부부를 돕는 것만큼 자신의 수련을 보람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일은 없을 거라며 단호히 이 일을 선택한 남자가 있다. 바로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다 병원 밖으로 도망쳐 영국 최고의 코미디언이 된 이 책의 작가 애덤 케이다. 6년간의 호된 수련 과정을 거친 후 병동에서 정말 ‘죽어라’ 일해 온 그는 당직실에 올라가면 그날 일어났던 일들을 성찰 일지에 적어두었다. 그 일지 속에는 웃긴 일들도 있었고 기록할 가치도 없어 보이는 사소한 일들도 있었다. 인체의 구멍에 들어간 수많은 물건들이 있었고, 편협한 관료 체제에 대한 분노도 있었다. 의사로 일하다 지금은 영국 최고의 코미디언이자 코미디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눈에 그 일지는 수련의 시절에 겪었던 잔혹했던 시간에 대한 증거이자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사가 어떤 것인지를 말해주는 증거로 보였다. 번뜩이는 재치와 기발한 유머로 똘똘 뭉친 그 일지들은 그저 찢어 없애기에는 너무 아까운 글들이었다. 결국 그는 의사에 관한 진실을 밝히고, 대중들의 잘못된 시선을 바로잡기 위해 뭐라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렇게 이 이야기들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것이다. 큰일을 보다가도 ‘긴급 호출 소리에 똥을 끊고’ 나가야 하는 직업적 특성상 산부인과 의사는 긴장에 빠져 살아야 한다. ‘속옷까지 다른 사람의 피로 젖은’ 일을 하며, 오랜만에 저녁 식사를 같이하던 할머니가 뺨에 묻은 음식인 줄 알고 닦아주신 게 얼굴에 ‘튄 피’일 정도로 험한 업무를 다반사로 처리한다. 이 극한 직업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을 잘 관리하고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애덤 케이가 가진 비상한 유쾌함과 유머러스한 통찰력은 바로 그런 자기 관리의 일환이다. 이 특별함이 스스로를 이완시키고 스트레스를 관리하게 했다. 환자나 동료들과의 짧은 대화 속에서 읽을 수 있는 번득이는 유머 코드는 바로 그가 병원이라는 삭막한 장소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무기가 되어 주었다. 이 책에는 산부인과 의사로서 애덤 케이가 마주했던 우스우면서도 슬프고, 힘들면서도 보람찬 환자들과의 일화와 함께 최전선에서 몸 바쳐 일하는 의사들의 삶의 애환이 유머와 함께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마치 한 편의 재미있는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고, 한 편의 코미디영화처럼 웃음 짓게 하는 이 책은 곧 영국 BBC를 통해 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 9개월 동안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신기록 수립! 아마존 독자 리뷰 압도적 1위, 평균 별점 ★★★★★

この作品が含まれたまとめ

3
  • 出典
  • サービス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会社案内
  • © 2024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