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에게
할미의 미술관 지도
1장. “그들의 삶이 곧 감동이고, 반전이더라” ~아침드라마보다 더 흥미진진한 미술관
그림으로 살인죄마저 용서받은 역대급 화가
천재 화가를 파산시킨 치명적인 역작
두 눈이 멀어도 그 빛만은 그리고 싶었지
모두가 아는 르누아르의 아무도 모르는 이야기
세기의 명작에 자꾸만 등장하는 이상한 나무의 정체
평범한 직장인이 그림에 빠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죽음보다 고통스러운 삶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세상에서 가장 절박했던 화판
[요즘 미술] 죽은 상어가 살아 있는 예술이 된 날
2장. “그림을 보다 보니 시대가 보이더구나” ~역사책보다 더 눈이 트이는 미술관
슬픈 “생쥐들”을 위한 작은 시
알고 보면 파리 상류층에게 꽤나 위험했던 그림
그 유명한 명화가 하마터면 찢어질 뻔했다고?
늙은 유령들이 하객이 된 기묘한 결혼식
그림 한 장으로 추락해버린 사교계의 여왕
100년 동안 그림에서 지워져야만 했던 남자
모두가 침묵할 때, 흑백이 외쳤다
확대할수록 수상한 디테일이 보이는 그림?
지나치게 아름다워서 이상한 의심을 받은 화가
[요즘 미술] 검은색 하나로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괴짜 예술가
3장. “꼭 말로 하지 않아도 느껴졌지” ~연애소설보다 더 가슴 뛰는 미술관
폭풍우 속 도망치는 연인에 얽힌 은밀한 진실
모두가 외면했기에 누구보다 따스했던
아무 말 없어도 대답이 들려오는 그림
“전애인과 재회할 수 있을까요?”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하고 비웃음을 당한 남자
아내를 300번 넘게 그린 사랑꾼의 찝찝한 비밀
바람난 남자친구 때문에 그림을 그만둔 화가
얼핏 보면 키스, 멀리서 보면…
감히 이 사랑을 그릴 수 있었던 단 한 사람
[요즘 미술] 당신을 사랑하니까, 겨눈 거야
4장. “펼치기만 해도 네 마음이 환해질 거야” ~차 한잔보다 더 기분이 좋아지는 미술관
바구니를 들고 기웃거리던 그 아주머니의 정체
때로는 이런 그림이 더 좋더라
‘이케아’는 그때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
어느새 웃게 되는 그림 하나
어떤 순간에도 너는 가치 있는 사람
화가는 왜 평생토록 파란색을 좋아했을까?
200년 전 사람과 단숨에 친구 되는 법
농장 밖으로 나간 76살 할머니의 기적
[요즘 미술] 사탕은 하나씩 줄어들고 마음은 쌓여만 가고
[부록] 할미의 그림 약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