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쁠랑이란 무엇인가?
2. 비디오의 표면
3. 히치코크적 서스펜스
4. 보빈 혹은 미로 그리고 얼굴의 문제
5. 비가시적 영역
6. 현실의 조각들
7. 감정들의 체계들
참고문헌
인명색인
영화색인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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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에 뒤 시네마>에서 영화평론을 썼고 현재 영화 감독으로 활동중인 지은이가 영화와 사실주의에 대해 쓴 에세이들을 모았다. 초기의 영화에서부터 에이젠슈타인, 바쟁, 미트리, 메츠를 거쳐 들뢰즈 이전까지 펼쳐진 담화들을 아우르고 있다. 예를 들어 첫번째 글인 '쁠랑이란 무엇인가?'에서 지은이는 그리피스의 몽따쥬, 에이젠슈타인의 클로즈업, 웰즈의 딥포커스, 바쟁의 쁠랑 세깡스, 미트리의 쁠랑의 개념 등 쁠랑(plan, 영어의 shot와 take를 모두 포함한 개념)을 둘러싼 여러가지 쟁점들을 검토한다. 그리고 지은이에게 쁠랑은 영화를 만드는 최소의 미학적 단위로서, 영화인들 각각이 시기와 장소를 달리하여 새로운 개념을 창조하는 유동적인 것이라 밝힌다. 그렇다면 '쁠랑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 제기는 곧 '영화란 무엇인가'에 상응한다. 히치콕, 미조구찌, 안토니오니 등의 영화에서 쁠랑이 어떻게 다루어지고 왜 그런 식으로 작용되는지에 대한 사유가 이어진다. 프랑스에서 영화학을 전공하고 있는 역자들이 주요 개념들에 대해 상세한 주석을 달고 있다. 도판은 모두 흑백. 요즘 책들에 비해 인쇄질이 약간 떨어지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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