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브래들리 트레버 그리브
10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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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에 처음 출간되어 많은 국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독특한 개념의 사진 에세이 <블루 데이 북> 개정 2판. 이번 개정 2판에서 기존의 판형에서 크기를 키워 넓고 시원한 여백을 통해 생각의 여유를 주었다. 또한 멀티미디어 시대의 요구에 맞춰 영어와 한국어 음성 파일을 제공한다. 책 표지 안쪽에 인쇄된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90여장의 흑백사진에 담긴 동물들은 아주 진지하지만 위트를 잃지 않고, 우리들에게 말을 걸어온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에게 "아주 우울하지만 힘을 내라! 마음을 다잡고 여유를 잃지 말라!"고 격려한다. 저자는 우울한 기분, 걱정, 근심을 떨쳐버리고 희망과 여유, 용기를 갖고 삶을 대하라고 충고한다. 이 책은 근본적으로 삶에 대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2010년 우리나라 초등학교 6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일본에서는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채택되기도 했다. 시인이자 사진가인 신현림이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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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10+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10분의 감동, 10년의 감동이 되다 처음 읽을 때는 10분이면 충분하지만, 다시 읽을 때는 1시간은 걸리는 책 그렇게 10년 동안 우리 곁에 머문 책 2001년에 처음 출간되어 많은 국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사진과 글이 어우러진 독특한 개념의 사진 에세이 《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출간되었다. 2005년에 개정 1판이 출간된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개정 2판에서 기존의 판형에서 크기를 키워 넓고 시원한 여백을 통해 생각의 여유를 주었다. 출간 10주년을 맞아 출간된 개정 2판에서는 멀티미디어 시대의 요구에 맞춰 영어와 한국어 음성 파일을 제공한다. 책 표지 안쪽에 인쇄된 QR코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영어와 한국어로 읽어주는 음성파일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바다출판사 홈페이지(badabooks.co.kr)에서도 동영상을 비롯해 영어와 한국어 음성파일을 제공한다. 이 책은 2010년 우리나라 초등학교 6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아이들이 사진을 통해 이야기를 이끌어내는 감성을 키우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채택되기도 했다. 91장의 사진, 1100개의 단어가 만들어낸 오래된 사진첩 같은 감성 에세이 너무나 인간적인(혹은 동물적인) 표정의 동물 사진과 레몬향처럼 상큼한 문장이 짝을 이룬 독특한 색깔의 사진 에세이집 《The Blue Day Book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는 초판 출간 이후 지금까지 50만 부가 넘게 팔린 스테디셀러이다. 이 책이 커다란 메시지나 주장을 앞세우지 않고도 독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글과 사진의 절묘한 결합과 짧지만 시처럼 깊은 글이 주는 동감에 있을 것이다. 여러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지금의 시대는 우리에게 ‘기쁨의 시대’이기보다는 ‘우울한 시대’로 다가온다. 이런 우울한 현대인들에게 이 책의 동물들은 아주 진지하지만 위트를 잃지 않고, 우리들에게 말을 걸어온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에게 고 격려한다. 어쩌면 뻔한 격려임에도 메시지의 전달 방식이 새로워 우리는 “아! 그렇지” 하며 가슴 쓸어내리며 다시 되새김질한다. 그리하여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친구에게서 위로를 받은 듯, 절망에서 희망으로 돌아오는, 모처럼만의 휴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입가에는 미소를, 가슴에는 용기를 이 책은 무엇보다 재미가 있다. 책의 첫 페이지를 펼쳐든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풋풋한 미소를 머금게 한다. 그 재미의 원천은 글과 사진의 조화에 있다. 글 자체는 평범하고 쉽다. 귀여운 동물들을 담은 흑백사진은 그 자체로 예술이지만, 그것만으로는 그다지 울림이 크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 둘이 만나는 순간, 웃음이 터져 나온다. 때로는 킥킥대게, 때로는 깔깔대게 만든다. 동물들의 무의식적인 행위가 완전히 인간적인 몸짓으로 의미가 덧씌워지는 순간, 우리는 뜻밖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미소 짓게 된다. 어쨌든 이렇듯 즐거움을 준다는 점만으로도, 이 책은 기분전환이나 재충전을 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말끔히 날려버릴 수 있는 해독제로서 작용한다. 그러나 이 책이 단순히 재미만 주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감동을 준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그것은 카메라가 포착한 동물들의 모습 속에서 너무나도 인간적인 표정들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눈물이 글썽한 아기 바다표범의 눈매에서 더할 수 없는 외로움을, 풀숲에 쓰러진 사자의 지친 얼굴에서 삶의 고단함을, 북극곰 한 쌍의 포옹하는 모습에선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모두 그러한 동물들의 모습에 동화되어 어느덧 순수해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또한 자신의 문제를 객관화시켜 바라봄으로써 심리적 치료를 경험할 수도 있다. 저자는 우울한 기분, 걱정, 근심을 떨쳐버리고 희망과 여유, 용기를 갖고 삶을 대하라고 충고한다. 이 책은 근본적으로 삶에 대한 따뜻하고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준다. 사진과 문장을 번갈아 곱씹어 가다보면 책을 다 덮는 순간 진한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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