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술집

김혜경 · エッセイ
1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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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시리즈의 44권. 광고 기획자로 일하며 시 읽고 술 마시는 팟캐스트 <시시알콜>을 5년 넘게 진행해온 김혜경의 첫 단독 에세이집. 자타 공인 애주가인 저자가 지난 십여 년간 ‘먹마살’ 낀 것처럼 돌아다닌 술집 탐방기를 담았다. 맛있는 술과 안주 그리고 다정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술집’이라는 완벽한 세계에 대한 헌사이자 그곳에서 배운 “똑바로 서기 위해 비틀거리는, 비틀거리다 즐겁게 몸을 흔드는”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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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프롤로그 비록 껍데기만 남게 되더라도 -서울 청파동 포대포 상처에 새살이 솔솔, 마데카술-집 -서울 서교동 꽃 기억도 마음도 신발도 놓고 나오는 -서울 을지로 와인바 302호 K-장녀 생존기 - 서울 을지로 경상도집 지나고 보면 다 첫사랑 - 경기 판교 루프엑스 해장과 음주를 반복하는 뫼비우스의 띠 - 강릉 벌집칼국수와 서울 도화동 황태뚝배기해장국 한라산으로 맞는 미라클 모닝 - 제주 삼일식당 마스터의 주(酒)입식 교육 - 부산 모티 우리 동네 음주 알고리즘 시집 옆 술집 후회를 곱씹지 말고 곱을 씹자 매운맛, 보지 말고 먹으며 삽시다 바다, 내가 바라던 바(bar)다 사막에서 바늘은 못 찾아도 술을 마실 순 있지 그럼, 그 럼만 있다면 어디든 술집 에필로그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기억도 마음도 신발도 놓고 나오는” 『아무튼, 술집』 집이 내가 사는 곳이라면 술집은 나를 살게 하는 곳! 위胃로 가는 위로를 건네는 전방위 술집 탐방기 아무튼 시리즈의 마흔네 번째 이야기는 ‘술집’이다. 광고 기획자로 일하며 시 읽고 술 마시는 팟캐스트 <시시알콜>을 5년 넘게 진행해온 김혜경의 첫 단독 에세이집이기도 하다. “마치 식단 일기처럼 온통 먹고 마신 하루들로 가득 차 있”는 카드 명세서를 확인하면서도 펑펑 써댄 카드값 걱정보다 그때 못다 마신 한 잔의 술을 아쉬워하는 저자는 “이십대의 나에게 집은 술집이었다”라고 선언할 만큼 자타 공인 애주가이다. 『아무튼, 술집』은 그런 그가 지난 십여 년간 ‘먹마살’ 낀 것처럼 돌아다닌 술집 탐방기라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서울 청파동 포대포, 을지로 와인바 302호, 망원동 너랑나랑호프와 바르셀로나 등 저자가 애정해마지 않는 술집들의 이야기로 빼곡하다. 하지만 이 못 말리는 술꾼은 그 범위를 부산과 제주, 심지어 모로코의 사막과 쿠바의 해변으로까지 확장한다. 술을 함께 마실 수 있는 누군가만 있다면 그에겐 세상 어디든 근사한 술집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 책은 맛있는 술과 안주 그리고 다정한 사람들로 이루어진 ‘술집’이라는 완벽한 세계에 대한 헌사이자 그곳에서 배운 “똑바로 서기 위해 비틀거리는, 비틀거리다 즐겁게 몸을 흔드는”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러니 기억도 마음도 놓고 올 수밖에. 아, 신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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