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さん他1人 · 詩
2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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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의 전문이다. 이 작품은 올해 이루어진 조사에서 '광화문 거리에서 25년간 가장 사랑받은 교보 글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필자는 풀꽃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나태주 시인이다. 작품이 유명세를 탔지만, 시인은 시 한 수에 만족하지 않는다. 항상 수첩을 들고 다니며 촉촉한 감성을 전하기 위해 매일 시를 쓰고, 많은 시를 본다. 그리고 말한다. '사람에게는 응원이 필요합니다. 나 자신이 나를 위로하는 것이 필요하며,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줘야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힘든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를 고르기로 했다. 따라 읊다보면 위로가 되는 글이다. 지친 현대인에게 문인이 내려줄 수 있는 최고의 문학적 처방인 셈이다. 이 시 모음집은 그렇게 탄생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작품을 보아오고 써내려온 나태주 시인이 깊은 통찰로 고르고 고른 시 문장을 소개한다. 시 중에서도 특히 더 '사람을 감싸 안아줄 수 있는 문장들' 120편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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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次

서문 _ 응원이 필요합니다 01. 쉼, 지금은 좋은 때 산중 문답 - 이백 입맞춤 뒤에 - 미끼 루후우 눈부신 속살 - 나태주 지금은 좋은 때 - 에밀 베르하렌 그리운 바다 - 존 메이스필드 기쁨 - 나태주 봄의 노래 - 로버트 브라우닝 행복 - 나태주 낙엽 - 레미 드 구르몽 나그네의 밤 노래 2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목장 - 로버트 프로스트 멀리 풍경 - 나태주 02. 희망, 잎 하나 피어납니다 민들레 - 마리온 팁 참나무 - 알프레드 테니슨 풀꽃.3 - 나태주 희망 - 루쉰 눈 덮인 들판에서 - 서산대사 좋은 약 - 나태주 희망 - 나태주 혼자서 - 나태주 편도나무 - 니코스 카잔차키스 화엄 - 나태주 시 - 나태주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알렉산드르 푸슈킨 한 알의 모래 - 윌리엄 블레이크 카비르 시 - 카비르 엄마야 누나야 - 김소월 나무 - 조이스 킬머 오늘의 약속 - 나태주 새사람 - 나태주 저녁에 - 나태주 03. 삶, 진정한 여행 풀꽃과 놀다 - 나태주 행복 - 달라이 라마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어머니 말씀의 본을 받아 - 나태주 언젠가 때가 되면 - 루피나 수녀 인생의 성공 - 랄프 왈도 에머슨 진정한 여행 - 나짐 히크메트 미라보 다리 - 기욤 아폴리네르 남으로 창을 내겠소 - 김상용 생명 - 나태주 아끼지 마세요 - 나태주 인생의 비극은 - 작자 미상 가던 길 멈춰 서서 - 헨리 데이비스 우정 - 나태주 그 날 이후 - 나태주 취하라 - 보들레르 자기를 함부로 주지 말아라 - 나태주 다시 9월이 - 나태주 만약에 내가 - 에밀리 디킨슨 달팽이는 느려도 늦지 않다 - 장 루슬로 서시 - 윤동주 구름 밑으로 숨어라 - 헨리 데이비드 소로 청춘 - 사무엘 울만 해바라기의 비명 - 함형수 홈리스 - I. S. 투르게네프 뒷모습 - 나태주 뒤를 돌아보며 - 나태주 화살과 노래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살 수만 있다면 - 한 노인의 시 04. 사랑,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사랑에 답함 - 나태주 과수원으로 오셔요 - 루미 선물 - 나태주 풀꽃.1 - 나태주 너를 두고 - 나태주 아름다운 사람 - 나태주 산 버들 가려 꺾어 - 홍랑 오늘도 그대는 멀리 있다 - 나태주 좋다 - 나태주 황홀극치 - 나태주 멀리서 빈다 - 나태주 새봄 - 하인리히 하이네 부탁 - 나태주 비둘기 - 장 콕토 꿈속의 넋 - 이옥봉 한 사람 건너 - 나태주 너도 그러냐 - 나태주 연서 - 프란체스카 도너 리 내가 너를 - 나태주 화살기도 - 나태주 선물 - 나태주 11월 - 나태주 봄 - 나태주 소망 - 나태주 05. 그리다, 어느 봄날에선가 꿈에선가 사는 법 - 나태주 안부 - 나태주 사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예쁜 시 문장들, 그 안에 나의 이야기가 있다 ‘풀꽃’ 시인이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온도의 언어 오래 보고 있노라면 예쁜 존재들이 몇몇 있다. 한 시인의 말처럼 풀꽃이 그렇고, 노래 가사에서 말하듯 사람이 그렇다. 그리고 문학에서는 시가 그렇다. 이 책의 제목인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에서 ‘너’는 시를 뜻한다. 우리가 시가 예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일까? 읽었을 때 유난히 눈에 들어오는 시가 있다. 그건 시가 아름다워서이기도 하지만, 보다 더 큰 이유는 그 시가 해주는 이야기에 크게 공감하고 위로받았기 때문이다. 시가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힘이 된 경우이다. 이 책에서는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작품을 보아오고 써내려온 나태주 시인이 깊은 통찰로 고르고 고른 시 문장을 소개한다. 시 중에서도 특히 더 ‘사람을 감싸 안아줄 수 있는 문장들’ 120편을 꼽았다. 독자는 단비 같은 시 문장들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만의 시어를 찾는 시간을 통해, 바뀔 것 같지 않던 힘든 마음까지 어느새 예쁜 시어를 닮아가게 되는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시를 따라 읊다보면 알게 될 거야 위로받고 있음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시 ‘풀꽃’의 전문이다. 이 작품은 올해 이루어진 조사에서 ‘광화문 거리에서 25년간 가장 사랑받은 교보 글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 필자는 풀꽃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나태주 시인이다. 작품이 유명세를 탔지만, 시인은 시 한 수에 만족하지 않는다. 항상 수첩을 들고 다니며 촉촉한 감성을 전하기 위해 매일 시를 쓰고, 많은 시를 본다. 그리고 말한다. ‘사람에게는 응원이 필요합니다. 나 자신이 나를 위로하는 것이 필요하며,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다독여줘야 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힘든 사람들이 스스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시를 고르기로 했다. 따라 읊다보면 위로가 되는 글이다. 지친 현대인에게 문인이 내려줄 수 있는 최고의 문학적 처방인 셈이다. 이 시 모음집은 그렇게 탄생했다. 보고 있으면 마음에 와 닿는 사랑과 위로와 휴식의 시 이 책에서는 따뜻함이 가득한 나태주의 시들과 김소월, 김영랑, 이용악, 김기림 등의 친숙한 시인들의 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알프레드 디 수자, 라이너 마리아 릴케, 윌리엄 예이츠, 요한 볼프강 폰 괴테와 같은 외국 시인의 시도 함께 소개한다. 1장 ‘쉼, 지금은 좋은 때’에서는 편안한 휴식 시간인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고, 2장 ‘희망, 잎 하나 피어납니다’에서는 좌절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쓰인 시들을 만날 수 있다. 3장 ‘삶, 진정한 여행’을 통해서는 인생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4장 ‘사랑, 꽃을 보듯 너를 본다’에서는 사랑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으며, 5장 ‘그리다, 어느 봄날에선가 꿈에선가’에서는 가슴이 미어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6장 ‘사람,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이 표현된 시들이 있다. 보다보면 마음에 가만히 와 닿는 이 문장들은 독자에게 사랑과 위로와 휴식을 선사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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