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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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세상을 바꾸고 싶었던 젊은 날의 이상을 패션에 접목하다 1장 ‘프라다’라는 거대한 우주의 탄생 고급 가죽 제품 사업을 하던 외할아버지 외할아버지가 처음 건 ‘프라다’ 간판 | 명품의 기초는 역시 품질 집안은 엄격했지만 상상과 공상을 좋아했어 외할아버지는 돌아가시고 | 중산층의 엄격한 기독교 집안 | 낮잠 시간에 상상력을 키우다 2장 열다섯 살, 옷으로 시작된 반항 미니스커트 금지령이 내리고 엄마가 골라주는 옷은 입기 싫어 | 미니스커트, 바로 이거야! 나는 왜 다른 사람이 안 하는 것만 좋아할까? 할 수 없이 모범생 | 일찍부터 자기 스타일을 찾다 3장 반항만 할 순 없잖아 방향을 결정해야 할 시기가 왔어 옷은 각자의 표현이야 | 남들이 스타킹에 열광할 때 나는 하얀 양말을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예술 고등학교로 전학하다 부모를 기절시키며 연극학교로 | 팬터마임, 그거 매력 있어! | 연극학과에 갈까, 정치학과에 갈까 4장 밀라노 대학 정치학과에 들어가다 이상주의자의 길 부모는 정치학과도 마음에 안 들어 | 독특한 미학을 추구했어 | 청바지 미학보다는 스커트 미학을 사랑해 정치적 신념과 패션적 신념의 불일치 패션에 대한 고정관념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 | 소녀들의 아이템을 복원하고 싶어 | 이브 생 로랑을 입고 시위대 행렬에 섰어 | 정치냐 패션이냐, 선택이 필요해 5장 경제적 독립을 위해 할아버지 가게를 맡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싶은데 이상주의자지만 가장 현실적일 수 있는 재능 | 내가 해야 한다면 다르게 할 거야 디자인을 정식으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난 디자인 전공이 아냐, 그래서? | 가장 큰 무기는 남과 다른 생각들 | 가방을 꼭 가죽으로 만들 필요는 없잖아 | 나일론 가방을 명품으로 만들다 | 언제나 남들과 다른 것을 세상에 내놓다 정치적 이상은 다르지만 계속되는 우정 내 친구 프라다는 부자가 돼도 변하지 않을 사람 | 그녀들의 특별한 우정 6장 스물 아홉, 운명의 파트너 베르텔리와 만나다 잘난 거야, 건방진 거야? 누가 우리 제품을 카피했어? | 서로 ‘세다’는 느낌에 끌리다 만만치 않은 서른한 살 청년 베르텔리 함께 일하기로 하다 | 감정과 이성의 적절한 배분 그 남자의 타고난 사업가적 재능 도전정신을 가진 멋진 청년 | 사업이 체질에 맞아 | 불같은 성격과 전설적인 집중력을 가진 남자 7장 그 남자 베르텔리와 연애를 베르텔리에게서 도전정신을 배우다 ‘가방’만 해도 벅찬데 ‘신발’까지! | 미친 듯 일하고 열렬히 사랑하다 일과 사랑의 균형을 향해 만난 지 8년 만에 결혼을 | ‘신발’을 넘어 ‘의류’에 도전하다 싸울 땐 싸우지만 우린 이제 프로야 우린 일할 땐 서로 봐주지 않아 | 사과 하나를 반으로 갈라놓은 것 같은 커플 8장 명품 신화가 만들어지다 창조적 브랜드 프라다 지적인 인물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 ‘비전을 갖춘 브랜드’라는 평가 논란을 몰고 다닌 프라다 런웨이 20년 유행을 따르지 않는 독자적 행보 | ‘프라다다운 것’이 무엇인지 깨닫다 프라다 열풍이 시작되다 영화 의상을 만들 기회를 얻다 | 능력 있는 지원군을 만나다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본능 | 정통 패션에 스포츠 콘셉트를 접목하다 | 프라다의 상징성 | 반항하던 성장기의 추억을 패션에 되살리다 | 사회적 이슈에 대해 개념이 확실한 디자이너 | 프라다 스타일, ‘블랙’의 승부가 시작되다 | 섹시함의 본질은 지적인 모든 것에 있다 명품을 만드는 사람들의 깐깐함 깐깐하기로 소문난 프라다 커플 | 편한 사람이기보다는 자극이 되는 사람 | 다혈질인 베르텔리가 일하는 방식 | 지나쳐 보이는 깐깐함이 명품을 만드는 비결 | 미디어에 대한 그들만의 전략 정상에 선 프라다 프라다의 롤모델은 이브 생 로랑 | 영향받은 디자이너들 | 반전의 미학 | 오랜 시간에 걸쳐 찾아낸 직업적 정체성 | 일상생활은 워킹맘의 전형 9장 가문의 브랜드에서 세계의 브랜드로 예술로 승화한 컬렉션 프라다 커플의 공통점은 예술을 향한 무한한 애정 | 프라다 재단을 통해 창조적 기업가가 되다 프라다 그룹의 기업적 성장 숨 가쁘게 달려오다 |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뉴욕 매장 스타 건축가 렘 쿨하스에게 인테리어를 맡기다 | 놀라워, 이런 매장을 만들다니! 프라다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보여준다 문화를 선도하는 프라다 트랜스포머 | 기대해봐, 깜짝 놀랄 것을 보여줄 거야! 에필로그_사람을 잘 만나는 것도 재능이며 능력이다 미우치아 프라다가 걸어온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