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사와 리쿠

2015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 수상작. <오늘의 네코무라 씨>의 작가 호시 요리코의 작품이다. 예쁘장한 외모에 남다른 '아우라'까지 갖춘 완벽한 열네 살 소녀, 아이사와 리쿠. 친구들은 그녀를 특별한 존재라고 여겼고, 리쿠 역시 스스로를 특별하게 생각했다. 그녀에겐 비범한 특기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수도꼭지를 돌리 듯 자유자재로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슬픔의 의미 따위는 알지도 못하는 메마른 감정의 소유자일 뿐, 그저 남들이 슬퍼할 만한 상황이 오면 누구보다 뜨거운 거짓 눈물을 자신의 눈동자에 고이게 하는 것에 불과했다. 메말라 있고 어딘가 구멍이 뚫려 있는 건 리쿠의 가족도 마찬가지였다. 세련되고 다정한데다 능력도 있는 아빠, 평범한 식재료도 갖은 신경을 써서 고르는 완벽주의자 주부 엄마. 언뜻 완벽해 보이는 가정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아빠는 회사의 아르바이트생과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엄마는 이를 뻔히 알면서도 모른 척, 못 본 척 지내고 있었다. 그리고 리쿠는 이러한 부모를 공허한 시선으로 지켜보고 있었다. 어느 날 아빠의 불륜 상대 우치노를 집으로 초대했을 때, 리쿠는 키우던 앵무새를 손으로 쥐어 죽이려 한다. 리쿠는 이 앵무새를 사람들의 눈앞에서 죽이는 것이야말로 엄마가 바라는 일이라 여겼던 것이다. 겨우 별일 없이 소동은 마무리되지만 이 일로 엄마는 리쿠에게 이렇게 선고한다. "당분간 간사이 고모할머님 댁에서 지냈으면 해. 너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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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4.0
만화는 순정만화, 소년만화, 장르만화, 교육만화, 예술만화 이 다섯 가지로 나뉘는 줄 알았는데, 하나 더 추가해야겠다. 대중만화.
김수영
4.0
굵고 거친 선으로 섬세함을 그리다. . 얼음을 녹이는데는 사람 온도 정도면 되구나 느끼게 하였다. 그리고 간사이 지방을 꼭 가보고 싶게 만들었다.
승승
4.0
감정을 품고만 있어야 하는 괴로움. 터져나올 수밖에 없는 울음.
마이마이
4.0
아이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드는 어른들이 나는 정말이지 너무 싫다. 밉다. 좀더 단순하게 살아도 좋아. 육상부에도 들어가고 농담도 마구 던지면서 부모보다 행복하게살아 리쿠.
테이테이
3.0
단순하고 소박한 그림체가 좋았다 예상 가능한 결말이었지만, 알면서도 끝까지 읽게 되는 매력을 가진 만화
JenyDawson
4.0
단순해서 몰랐던거다 그동안 너무 복잡 하게 살지 않았는가
그릭
4.0
호시 요리코의 만화는 언제나 좋다. <오늘의 네코무라씨>로 시작한 작가님 사랑은 계속된다.. 호시 요리코 작가님 만화의 가장 큰 장점은 매력있는 주인공들과 등장인물들이다. 주변에 한 명쯤 있을 법한데 빠져든다. 리쿠 쿠리 쿠리는 한국어로 밤. 아무튼, 너무 좋다. 알라딘에서 한번도 안멈추고 상•하권 모두 읽었다. 짱 !!
이서
4.5
군더더기없는 이야기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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