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작지만 단단한 브랜드, 터틀넥프레스의 창업기 책을 좋아해서, 책 때문에 거북목이 된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 터틀넥프레스는 2025년 3년 차가 된 1인 출판사이다. 60주 이상 예술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에디토리얼 씽킹』을 출간한 데 이어, 2024년에는 K문고 선정 ‘내일이 기대되는 출판사’, <시사IN> 선정 ‘올해의 루키 출판사’로 이름을 알렸다. 1인이 운영하는 작은 브랜드가 업계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스몰 브랜드 터틀넥프레스의 준비 과정부터 창업 후 일 년간의 이야기를 통해 그 답을 찾아간다. 19년간 회사에 소속되었던 사람이 주목받는 1인 브랜드 대표가 되기까지의 기록 터틀넥프레스를 운영하고 책을 만드는 김보희 대표는 브랜드를 준비하던 시기부터 현재까지도 ‘사업일기’를 써오고 있다. 회사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혼자가 되어 낯선 창업의 세계에 발 디디며, ‘매일의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서였다. 그 일기장의 처음에 해당하는 15개월의 여정을 담은 『터틀넥프레스 사업일기:BEGINS』는 제목 그대로 ‘일기’다. 출판사 등록 과정, 브랜드 아이덴티티 고민, BI 등 브랜드 론칭 초기 작업은 물론이고 그 속에서 겪은 시행착오, 현장의 생생한 경험, 마주한 과제와 해결 과정 등을 솔직하게 담았다. 가장 솔직한 일기장이라는 형식을 통해 작은 브랜드가 어떻게 탄생하고 운영되는지 그 디테일을 엿볼 수 있다. 완성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의 현실적인 이야기 이 책에는 성공 사례나 창업 노하우는 없다. 성공을 장담하는 화려한 조언이나 완벽한 솔루션 대신, 시행착오와 좌절, 실수를 겪으며 한 걸음씩 나아가는 동료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완성되지 않은, 그래서 더 생생한 현재진행형의 이야기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싶은 사람, 스몰 브랜드를 준비 중인 이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줄 것이다. 터틀넥프레스는 브랜드가 존재하는 한 매년 ‘사업일기’ 시리즈를 출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장하는 브랜드의 여정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