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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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모르는 날 것 같은 아이들의 사회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런 일로 뭐가 그렇게 힘들어?” 이미 성장의 시기를 관통해 어른이 된 우리는 아이들의 고통에 대해 대체로 무심하다. 하지만 초등학생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본격적인 사회생활에 접어든 어린 친구들에게는 아직 어려운 것들이 너무나 많다. 여러 가지 상황에 직접 부딪히며 사회화되고 예의를 온몸으로 배워 나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선물로 준 물건을 다시 달라고 하는 아이, 자기가 물건을 잃어버리고 남을 의심하는 아이 등 실로 다양한 친구들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이나 “너 여자야, 남자야?”, “너네 엄마 김치찌개 장인.” 등 외모 지적, 혐오 발언, 수위가 지나친 장난 등 거칠고 폭력적인 상황에도 노출되기 십상이다. 정제되지 않은 미디어 콘텐츠를 접하는 연령이 낮아지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어렵다, 인간관계! 그런데 이런 상황이 어려운 건 아이들뿐이 아니다. 당황스러운 상황에 마주한 아이들에게 어떤 식으로 도움을 주거나 지도해야 하는지, 또 담임선생님과 의논해야 하는 상황은 아닌지 등 막막하기는 부모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시대의 흐름과 요구에 맞추어 ㈜사계절출판사는 학교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들 속에서 현명하게 나의 자존감을 지키고 슬기롭게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를 위한 본격 인간관계 실용서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을 출간했다. 초등학교 현직 선생님의 슬기로운 말하기 제안과 마음가짐 가이드!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은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초등학생들을 지켜봐 온 김원아 초등학교 선생님이 쓴 책이다. 선생님은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겪거나 마주했던 갖가지 갈등 사례들을 보여 준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일들을 겪었을, 그리고 겪을지도 모르는 학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나의 자존감을 지키면서도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슬기롭게 말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의 다양한 상황들을 간접적으로 접하고 난 다음이라면 불시에 당황스러운 상황에 마주하더라도 조금 더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상대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세련되게 의사를 표시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미리 익혀 둔다면 낫지 않을까?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과 함께 성장의 시기를 보다 슬기롭고 현명하게 지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 소개 어른에게도 참 어려운 인간관계, 그 시작은 초등학교 시절이라 할 수 있다. 저학년 때에는 아직 사회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 사이에서 곤란한 일들이 많이 생긴다. 선물로 준 물건을 다시 돌려 달라는 친구, 자기 물건을 잃어버리고는 나를 의심하는 친구, 시합에서 졌다고 나에게 툴툴거리는 친구 등. 고학년 때에는 학교 폭력의 단초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오가기도 한다. 이럴 때 상대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좀 더 세련되게 의사를 표시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학교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들 속에서 현명하게 나의 자존감을 지키고 슬기롭게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를 위한 본격 인간관계 실용서이다. [이 책의 특징] 현직 초등학교에 계신 선생님의 따뜻하고도 핵심을 찌르는 조언 이 책을 쓴 김원아 선생님은 아이들이 있는 현장에서 무수하고 다양한 경험을 겪은 베테랑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설문을 통해 요즘 초등학생들이 실제 겪고 있는 고민들을 모았다. 그리고 해당 고민에 대한 응원과 지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사례 곳곳에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소중한 메시지를 잊지 않고 전한다.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한다!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은 사소해서 지나칠 법한 사례들도 놓치지 않고 가이드를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갈등의 사례를 마주하고 이런 갈등이 나에게 잘못이 있어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유독 나에게만 생기는 것이 아니며 누구나 자연스럽게 관통해 가는 일들이라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그 사실을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제법 위안이 된다. 아이들이 조금 더 안정적인 정서를 바탕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과도기 성장 현실에 대한 반영 아이들은 성장하는 과정에 있다. 사회성을 확립해 나가면서 때로는 자신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한다. 한 사람이 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주고받는 것이다. 이런 현실을 반영해 이야기를 끌고 가는 캐릭터를 착한 캐릭터와 나쁜 캐릭터로 양분하지 않았다. 세련되고도 실질적인 대처 “그럴 땐 선생님한테 말했어야지!” 등 사후약방문식의 지도는 이제 그만. 이 문제가 아이들끼리 해결할 수 있는 일인지, 선생님이나 어른이 개입해야 하는 일인지에 대한 판단의 기본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예의 없는 친구들을 대하는 슬기로운 말하기 사전》을 통해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보다 현명하고 실질적인 대처를 기대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