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왓챠웹툰] 최애 여주 대전 👑](https://an2-img.amz.wtchn.net/image/v2/L0sC9bu-g3IIedSK2KRrfA.png?jwt=ZXlKaGJHY2lPaUpJVXpJMU5pSjkuZXlKd0lqb2lMM1l5TDNOMGIzSmxMM0J5YjIxdmRHbHZiaTh4TkRRek5qZ3pPRGcwT1RBek5URWlmUS55RVNmVVB0MXF1ZXNLM29iZEFjQk9UNE15QXlyb1JvTEU5VW01UFo3NkF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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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2000년 10월부터 2001년 3월까지 한국일보에 연재된 소설을 단행본 출간을 위해 새로이 손본 것이다. 이 책은 '황해도 진지노귀굿' 열두 마당을 기본 얼개로 하여 씌어졌다. 지은이가 베를린에 체류하던 시절 베를린 장벽 붕괴를 목격하면서 부터 구상한 소설이다. 지은이는 1950년 황해도 신천 대학살사건을 배경으로 이땅에 들어와 엄청난 민중의 희생을 강요하고 씻을 수 없는 상흔을 남긴 이데올로기(기독교와 맑스주의)와 그 소용돌이에 휩쓸렸던 인간군상들의 원한과 해원(解怨)을 그려냈다. 제목이 뜻하는 손님이란 천연두를 뜻하는 민속적 별명이기도 하고, 주체가 되지 못하는 존재로서의 의미를 뜻하기도 한다. 17세기 서양에서 압록강을 건너 조선으로 건너온 천연두는 병자호란 뒤부터는 풍토병이 되다시피 했다. 이후 마을 어귀에 세워진 장승이나 돌무더기 들은 이런 '손님 귀신'을 막고자 하는 의미로 세워진 것이라고 한다. 즉, 지은이가 말하고자 하는 손님의 의미는 바로 이러한 '손님 귀신'으로서, 막아내고자 하는 타자로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대한 비판이다. 소설 속에서 지은이가 규정한 손님은 식민지와 분단을 거쳐오는 동안에 타의에 의해 지니게 되었다고 판단되는 기독교와 맑스주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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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스트
4.5
비극을 향한 문학적 제의
138층
내가 쓴 레포트 어디 갔지,, 기말 준비 안 하고 레포트에 몰빵해서 밤샌 아련한 추억,,
소월이
4.5
찐득한 동족상잔의 한을풀고 넋을 달래는 작가의 진심어린 굿판. 태백산맥을 비롯한 조정래 3연작과 김영하의 검은꽃과는 또다른 내공으로 쓰여진 민족상잔의 역사. 거의 다 읽을때쯤 전쟁기념관 앞에있던 형제의 상이 떠올랐다. 왜 번갈아읽기 시작한 책은 또 하필 '군중심리'였을까.. 흡입력있고 개성있게 글 잘쓰는 작가는 많지만 확실히 온갖 역사적 산전수전을 몸에 축적한 노작가의 내공이란 기교로는 따라갈수 없는 차원의 깊이가 있다. 인간성을 잃고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간 수많은 넋을 달래는 처연한 굿판.. 그 깊은 한들이 무엇으로 달래질까마는 부디 모-다 좋은데루 천도를 하소사...
이양
3.5
p.152 "내 평생을 생각해봤디. 모던 것이 다 사람얼 좋게 할라구 나왔넌데 어째 기렇게 서루 미워했을꼬 하구 말이우. 일본사람두 기렇게 미워 하딘 않았을 게라. 난 홈자 여게 죄인으루 남아선... 딸아이덜 벤벤히 멕이지 못해 잃구 저거 하나 남은 걸 데리구 살멘서 늘 생각해서요. 하나님두 죄가 있다구 말이디." p.153 "입다물구 그런 천불지옥이 벌이지는 걸 내레다보구만 게셌으니 하나님두 죄가 있다구 생각해왔디. 기러디가 요새 와선 생각이 달라젰어요. 나 성경얼 못 본 디 오래돼요. 거이 닞어뿌렜디. 하디만 욥은 생각나. 아부님이 어려서부텀 옛말처럼 성경 이야길 해주셌거덩. 악마하구 하나님하구 내기 시행을 하디. 욥이 시험에 겐데나나 하구 말이디. 욥이 문둥이가 되선 하나님 원망두 하구 기래. 사람이 원체가 인생에 고안언 타구나는 게라. 성님이 죽인 사람덜두 다아 영혼이 있대서. 그이덜 사탄이 아니대서. 류요한이두 사탄이 아니대서. 믿음이 삐뚜레젰디. 나넌 이제서야 하나님언 죄가 없다구 알디." p.154~155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까. 주께서 그와 그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산울로 두르심이 아니니이까. 주께서 그 손으로 하는 바를 복되게 하사 그 소유물로 땅에 널리게 하셨음이니이다. 이제 주의 손을 펴서 그의 모든 소유물을 치소서 그리하시면 정녕 대면하여 주를 욕하리이다.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내가 그의 소유물을 다 네 손에 붙이노라 오직 그의 몸에는 네 손을 대지 말지니라." "하나님은 사람과 적대가 되는 다른 신적인 존재를 측근에 가지고 있다는 것이 여기서 증거로 나옵니다. 그리고 그에게서 사람의 적과 내기를 걸고 도박을 하자는 유혹을 받지요. 이것은 우리가 그렇듯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도 내적 갈등을 지니고 계신 존재임을 나타냅니다. 이것은 신성모독이 아니라 사람의 신앙덕 결단에 의해서만 하나님은 완전한 존재가 되시는 것입니다. 사람은 죄의 구렁 속에서 완전한 존재가 되시는 하나님에게 다시 회개하여 새롭게 거듭나게 됩니다." p.157 "이스라엘이나 조선으 하나님 겉은 건 없다오. 그낭...하나님언 하나님이디." "시동상은 목사니깨 잘 알갔디만...난두 천당엘 갈 수 있갔소?" 요섭이 대답했다. "나라의 법을 지키세요. 그리구 혼자서라두 기도를 하십시오." p.174-175 "저나 삼촌은 가해자가 아니잖습니까?" "가해자 아닌 것덜이 어딨어!"
박재욱
4.5
기도는 하십네까.
별보고파
3.5
호환 마마보다 무서운 손님. 광적인 복수심
레몬나무
4.5
이 책을 보고 영화 만신을 보면 더욱 좋습니다
선선
4.5
두 개의 섬에 여전히 유령들이 득시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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