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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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어느 고장이든 전국에는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설화나 전설이 다 전해진다. 갖가지 재미난 이야기와 효행 그리고 나무와 유적들에 대한 이야기가 때로는 재미있는 감동으로 전해진다. 당시 삶이 녹아 있는 구수한 할아버지들의 옛이야기처럼 지역 내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듣고 혹은 책의 자료로만 읽어 보아도 과거를 알 수 있어 현재와 미래를 꿰뚫는 지혜를 배우게 된다. 전설(傳說)은 특정한 인물?장소 등 지방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초자연적인 신앙의 존재부터 다소 신화적인 요소와 역사적인 사실이 이야기화되어 구전된 것이다. 널리 알려진 이야기도 있으나 대부분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 내 이야기로 예전 자료에서만 읽어 보던 내용을 이 책에 모아 정리했다. 예전에 방영된 전설의 고향은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아 있듯이 전설은 이제 스토리텔링이 되어 드라마나 지역 내 자료로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 있다. 이 책은 수많은 경북 지역 내 전설을 발간된 지 오래된 자료들에 수록된 것을 참고하여 재정리한 것이다. 이 책은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지역 내 향토 문화의 이런 자료가 다시 소중한 우리 문화의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경북지역 전설을 담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