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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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간병기 대국민 프로젝트 ‘미라클’ 트레이드용 인질 새라가 죽었다! ★ ★ ★ 새드 로맨스에 강한 강혜민 작가의 신작 『작전코드 미라클』(전2권) 출간! 미라클 프로젝트. 이는 30년을 주기로 대한민국 전 국민의 세금으로 열 명의 아이들을 후원하는 실험 프로젝트. 철저하게 실험과 검사로 만들어진, 유리병을 자궁삼아 태어난 아이들을 미라클이라 불렀고, 전원 1월 1일생이다. 국가의 짜여진 틀에 따라 살아가야 하는 그들의 운명. 강혜민 작가가 풀어내는 SF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전코드 미라클』 강혜민만의 새드 로맨스, 팜므파탈 인물, SF 스타일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인간병기 대국민 프로젝트 ‘미라클’ 트레이드용 인질 새라가 죽었다! 차가울 줄 알았던 내 눈물은 따뜻했다. 나도 인간이었다. 만들어진 인간이라도 해도, 부모가 없다고 해도, 암살이라는 임무를 부여받았다고 해도, 몸속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고 해도, 이미 세상에서 죽고 없는 인물이라 해도, 나도…… 인간이었다. 6명의 태양, 4명의 베일……. 미라클에겐 연애도 사랑도 금지……. 우리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면 세상을 바꾸진 못했을 거야 작전코드 미라클, 임무 완료! 우리 아직은 괜찮은 거라고 말해줘. 내가 잘해낼 수 있을 거라고 말해줘. 얘들아, 제발…… 언젠가는 함께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해줘. 안주머니에 숨겨진 베레타, 바지 오른쪽 주머니에 들어 있는 새탄, 왼쪽 주머니에 들어 있는 주민등록증, 내 얼굴의 절반을 가리고 있는 검은 캡 모자. 내가 가지고 떠나는 물건은 그것이 전부였다. “만나고 싶어요.” * * * * 행복의 가온, 의미의 새라, 죄 값의 비각. 행복과 죄 값의 사이에 의미가 있었다. 가온과 비각의 사이에 새라가 있었다. 우리가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면 세상을 바꾸진 못했을 거야. 작전코드 미라클, 임무 완료. * * * * 인물 소개 미라클의 합법적 임무는 태양이, 불법적인 일은 베일이 맡으며 6명, 4명이다. 살인병기 킬러 ‘새라’ 정치 분야의 ‘가온’ 무력진압을 담당하는 ‘비각’ 과학 분야의 ‘하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