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귀머거리다

라일라 · 漫画
2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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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 세상에서 비참하다는 주장은 동의하기 힘들다. 하지만 장애가 아무렇지 않다는 주장 역시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 절망과 고통을 이겨내고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장애인 에세이가 여기 있다. 과격할지 모르지만 사실을 그냥 사실대로 말한 이 제목이 이 작품의 정체성을 설명한다. 귀가 안 들리는 20대의 여성, 평범한 가족과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사실을 포장하거나 과장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들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가져온 남들과는 다른 일상이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찡함으로 다가오지만 장본인은 매우 덤덤하게 그냥 있었던 일 그대로를 풀어낼 뿐이다. 나는 귀머거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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著者/訳者

レビュー

10+

目次

Chapter 1 난 우주에 살고 있어요 Chapter 2 우주에서 살아가는 법 Chapter 3 우주인과 대화를 나누는 법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장애는 개성일 뿐, 동정의 대상이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청각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 솔직 담백하고 가감 없이 유쾌하게 그려낸 만화가의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 엿보기! 장애인의 이야기는 항상 극복과 감동을 담아야만 한다는 거임? 장애가 세상에서 비참하다는 주장은 동의하기 힘들다. 하지만 장애가 아무렇지 않다는 주장 역시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 절망과 고통을 이겨내고 밝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장애인 에세이가 여기 있다. 네이버 베스트도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이 작품은 특유의 유머 속에서도 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나는 귀머거리니까 나는 귀머거리다 과격할지 모르지만 사실을 그냥 사실대로 말한 이 제목이 이 작품의 정체성을 설명한다. 귀가 안 들리는 20대의 여성, 평범한 가족과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그녀는 사실을 포장하거나 과장하는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들리지 않는다는 특징이 가져온 남들과는 다른 일상이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찡함으로 다가오지만 장본인은 매우 덤덤하게 그냥 있었던 일 그대로를 풀어낼 뿐이다. 나는 귀머거리니까.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길 있는 그대로, 서로의 다른 점을 나쁘다고 폄하하지 않고 이해하는 것, 그것이 이 작품을 통해 저자와 다른 인간인 독자에게 요구하는 유일한 행동 지침이다. 사실 인간은 모두 다르다. 자신의 관점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실수한다. 실수해도 좋으니 서로를 조금 더 알고 좋은 인간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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