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비밀의 문을 열다

조하선 · 人文学
292p
購入可能なサービス
content
評価分布グラフ
平均 2.7(21人)
0.5
3
5
評価する
2.7
平均評価
(21人)
レビュー
もっと見る

다양한 철학과 종교, 신화, 세계관이 녹아있는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에 대해 분석했다. 저자는 에반게리온은 한마디로 '카발라' 애니메이션이라고 말한다.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카발라 생명나무를 시작으로 영화 전반에 카발라 우주론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는 것. 이 책은 서양 신비 철학의 핵심인 '카발라'라는 열쇠로 <에반게리온>의 문을 연다. 이 책에서는 예를 들어 사도는 무한자, 에바는 카발라의 생명나무에 대응시켜 해설하고 신지, 레이, 아스카, 미사토 등 주요 등장인물을 생명나무의 각 세피로트와 연결시켜 해설한다. 또한 10장 '무한자로서의 타자'에서 현대 철학의 주체와 타자의 개념을 통해 <에반게리온>을 살핀다. <에반게리온>의 의문을 영적 관점과 철학적 관점을 망라한 총체적 접근으로 풀어내고 있다.

기억의 문 열어볼까요?

코고나다감독 판타지 감성 시네마

빅 볼드 뷰티풀 · AD

評価分布グラフ
平均 2.7(21人)
0.5
3
5

기억의 문 열어볼까요?

코고나다감독 판타지 감성 시네마

빅 볼드 뷰티풀 · AD

著者/訳者

レビュー

2

さらに多くのコメントを見るには、ログインしてください!

目次

들어가는 글 에반게리온 줄거리 에반게리온 시리즈 1.카발라의 창세기 생명나무는 무엇을 상징하는 걸까? 2.미지의 존재, 사도 사도의 정체는?ㅣ증발 현상의 의미는?ㅣ달콤한 죽음이여 오라?ㅣ사도가 나온 알의 의미는?ㅣ 사도의 수는 왜 18일까?ㅣ사도의 이름에 담긴 의미는? 3.신비의 전투 병기 ‘에바’ 에바에 영혼이 있는가?ㅣ에반게리온은 이브?ㅣ에바는 왜 못생겼을까?ㅣ에바는 삼위일체의 신? 4.에바 파일럿 에바의 파일럿들은 왜 모두 열네 살일까?ㅣ피프스 칠드런, 카오루는 왜 스스로 죽음을 선택했 을까? 5. 불안한 영혼들의 이야기 에바에 왜 타야만 하는 걸까?ㅣ신지와 아스카가 늘 티격태격하는 이유는?ㅣ신지와 아스카가 동거하는 이유는?ㅣ레이가 신지와 아스카의 방패 역할을 하는 이유는?ㅣ레이는 왜 혼자 떨어 져 살까?ㅣ신지는 왜 미사토의 가슴에 주목해야 할까?ㅣ카지는 어째서 바람둥이일까?ㅣ겐도 는 정말로 신지 아빠일까? 6.바람난 가족 신지는 오이디푸스?ㅣ신지의 가족 관계는 왜 특별한가?ㅣ겐도는 레이를 어떻게 이용하려 했을까? 7.십자가의 신비 미사토의 십자가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ㅣ네르프와 제레는 뇌?ㅣ릴리스는 왜 십자가에 매달 려 있을까?ㅣ레이는 여권운동의 심벌?ㅣ왜 <에바>에는 창세기의 뱀이 나오지 않을까?ㅣ인간은 왜 릴리스의 자식일까? 8.임펙트의 미스터리 세컨드 임펙트는 어떻게 일어나게 되었을까?ㅣ사해문서란?ㅣ임펙트는 어떤 경우에 발생할까? ㅣ사도들은 왜 아담을 향해 오는 것일까?ㅣ제레는 왜 사도를 막으려는 것일까? 9.인류 보완, 모태로의 회귀 인류 보완은 무엇을 상징하는 걸까?ㅣ겐도는 왜 롱기누스의 창을 버렸을까?ㅣ제레가 양산형 에바를 만든 이유는?ㅣ거대 레이 속에 카오루가 왜 들어 있는 것일까?ㅣ거대 레이의 두 손과 이마에 난 문의 의미는?ㅣ겐도의 아내 유이와 정부 아카기는 무엇을 상징할까? 10.무한자로서의 타자 겐도에 대해 아는 사람은 누구일까?ㅣ아스카가 카지를 좋아하고 신지를 싫어하는 이유는?ㅣ신 지는 왜 여자들의 유혹을 눈치채지 못했을까?ㅣ아스카와 신지가 절망에 가까운 좌절을 겪은 이 유는?ㅣ에바와 사도의 외모에서는 왜 눈이 강조될까?ㅣ제레는 왜 카오루를 네르프에 보냈을까? ㅣ최후에 신지와 아스카가 살아남은 이유는? 책을 쓰고 나서

出版社による書籍紹介

<에반게리온> 의 수수께끼가 하나 둘 풀리기 시작한다 1995년 TV 시리즈를 통해 첫선을 보인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그 뒤 극장판 1,2편(<데스 앤 리버스>와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과 신극장판 , 그리고 최근 완전히 새롭게 다시 만든 신극장판 두 번째 이야기 로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철학적이고 신비주의적인 암호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는 <에반게리온>은 삶의 깊이 있는 의미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강한 자력을 발산, 수많은 오타쿠들을 양산해 왔다. 그러나 에반게리온, 사도, 네르프 등 생소하고 비현실적인 존재들의 등장과 주인공들의 파행은 보는 관객들을 어리둥절하게 할 뿐만 아니라 스토리를 따라잡는 데 땀을 뻘뻘 흘리게 만든 것도 사실이다. 영화가 끝날 때까지도 사도와 에반게리온의 정체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주인공들 한 사람 한 사람이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에반게리온>에 열광하는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작품에 대한 온갖 추측과 해석이 난무하고 논쟁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그 결과 <에반게리온>의 본산인 일본에서는 작품을 해석한 책이 이미 여러 권 나왔고, 국내에서도 마니아들을 중심으로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다양한 해석이 시도된 바 있다. 하지만 그러한 시도들에도 불구하고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철학에 대한 피상적이고 파편적인 이해 때문에 <에반게리온>을 둘러싼 의문과 궁금증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다양한 철학과 종교, 신화, 세계관이 녹아들어 있는 <에반게리온>에 담긴 다양한 함의를 그만큼 밝히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도서출판 나무와숲에서 펴낸 『에반게리온 비밀의 문을 열다』는 <에반게리온>에 대한 기존의 해석과 분석을 뛰어넘는 참신함과 깊이로 <에반게리온> 이해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지금까지 <에반게리온>에 열광하면서도 그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답답해하던 사람들의 의문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탁월한 해설서인 것이다. <에반게리온>은 한마디로‘카발라’애니메이션 저자 조하선 씨는 “<에반게리온>은 한마디로 ‘카발라’ 애니메이션”이라고 말한다. 영화 초반 주제가가 흐르는 화면에 등장하는 카발라 생명나무를 시작으로 영화 스토리 전체에 카발라 우주론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는 것. 따라서 난해하기 이를 데 없는 <에반게리온>의 신비의 문도 카발라라는 열쇠를 들이대면 ‘철컥’ 하는 소리와 함께 열리게 된다고 말한다. 서양 신비 철학의 핵심인 카발라는 흔히 ‘유대교 신비주의’라고 정의되지만 서양의 정신사상에 미친 영향이 너무도 지대해서 특정 종교의 한 분파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고 한다. 심지어 성경조차 카발라가 아니고서는 제대로 해석할 수 없을 정도라는 것. 새로운 창세기를 그린 또 하나의 현대판 신화 <에반게리온> 역시 카발라라는 프리즘을 통해 볼 때만이 비로소 작품에 대한 온전한 이해가 가능하다고 한다. 예를 들어 사도는 무한자, 에바는 카발라의 생명나무에 대응시켜 해설하고 신지?레이?아스카?미사토?카지?겐도 등 주요 등장인물을 생명나무의 각 세피로트와 연결시켜 해설한다. 이와 관련하여 에바의 파일럿들이 모두 14살인 이유, 카오루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이유 등을 무한자와 생명나무의 개념을 통해 살펴본다. 이밖에도 등장인물 상호간의 관계를 통해 다중혼의 개념을 설명하고, 서드 임펙트와 인류보완계획의 의미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십자가, 릴리스, 창세기의 뱀 등 신화적 존재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시도한다. <에반게리온>의 신비를 풀 수 있는 결정판 <에반게리온>의 핵심 열쇠는 카발라지만 그렇다고 해서 카발라만으로 모두 해석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은 아니다. 그래서 저자는 10장 ‘무한자로서의 타자’에서 현대 철학의 주체와 타자의 개념을 통해 <에반게리온> 을 살핀다. <에반게리온> 주인공들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 그리고 그들에게 다가오는 모든 인물들은 주체와 타자 그리고 상처에 대한 철학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타자는 상처를 줌으로써 우리의 의식에 개입하며 우리에게 ??나??(주체)라는 의식을 발생시킨다. 그리고 그런 인식은 다시 우리를 ??나는 누구인가??라는 인식의 길로 이끈다. 이렇듯 타자는 필연적으로 ??나??라는 존재의 탄생에 개입하게 되는데, 이런 존재적 관계가 신지와 아스카 둘이 새로운 세계의 아담과 이브가 되는 이유다. 신지(주체)가 태어나려면 신지에게 상처를 주는 타자(아스카)의 존재가 필연적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이런 주체와 타자 그리고 상처의 문제를 통해 아스카가 카지를 좋아하고 신지를 싫어하는 이유, 아스카와 신지가 절망적인 좌절을 겪은 이유, 에바와 사도의 외모에서 눈이 강조되는 이유, 제레가 카오루를 네르프에 보내는 이유 등을 철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그야말로 <에반게리온>에 대한 영적 관점과 철학적 관점을 망라한 총체적 접근으로 그동안의 의문과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해소해 준다. 이 작업을 위해 저자는 TV판과 극장판을 합쳐 30편이 넘는 분량의 시리즈를 보며 의문이 가는 주제와 항목들을 정해 각각 마인드맵을 그렸다고 한다. 처음 16절지 한 장에서 시작된 맵이 셀로판테이프를 조각조각 이어붙이다 보니 나중에는 작은 담요 크기만큼 커진 것들도 있었다고 한다. 이처럼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이 책은 <에반게리온>의 신비를 풀 수 있는 결정판으로, <에반게리온> 은 물론이고 난해한 카발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本サイトのすべてのコンテンツはWATCHA PEDIAの資産であり、事前の同意なく複製、転載、再配布、引用、クローリング、AI学習、データ収集などに使用することを禁じます。

  • 出典
  • サービス利用規約
  • プライバシーポリシー
  • 会社案内
  • © 2025 by WATCHA,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