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으로 사망한 흡연자의 미망인이 거대한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우드 대 파이넥스 사건. 세기의 담배 재판이 열리는 빌럭시 법정에서, 흡연은 자유로운 선택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피고측과, 니코틴의 함량을 낮추지 않는 한 흡연자들에게 자유로운 선택은 없다고 주장하는 원고측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진다. 배심원들을 상대로 한 온갖 음모와 매수 전략이 펼쳐지는 가운데, 천재적인 두 젊은이가 이 게임에서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아슬아슬한 거래를 제안하는데... 실제 있었던 담배 재판을 토대로 한 소설로, 스피디한 전개와 날카로운 현실 감각이 돋보이는 존 그리샴의 수작이다. 양장본으로 다시 출간되는 존 그리샴 베스트 컬렉션 첫 번째 권. '런어웨이'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존 쿠삭, 진 핵크만, 더스틴 호프만이 출연하였으며, 국내에서는 2004년 1월에 개봉하였다.
"우리가 사랑한 마법의 공간"
35주년 기념 재개봉, 극장에서 다시 만나요
왓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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